일본 선교사 대상 영상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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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선교사 대상 영상 아카데미 개최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1.07.0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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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과학대 기독교영상선교학과, 지난 1~6일

전남과학대학교 기독교영상선교학과가 일본 선교사와 목회자를 위한 영상 아카데미를 현지에서 진행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5박6일 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영상 아카데미는 캠코더, 디지털카메라, 편집, 연출, 프레지 등을 강의하며 선교사들이 현장에서 영상을 통한 선교 사역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미 지난 6월 20일 15개국 30여 명의 선교사를 대상으로 영상 아카데미를 진행한 바 있는 전남과학대 기독교영상선교학과는 “영상이 복음을 영화롭게 하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려질 수 있도록 선교사들을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학과장 양회성 교수는 “오대양 육대주에서 영상에 대해 배우고픈 관심은 있으나 복음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기독교 세계고나의 견지에서 영상을 보려는 시도는 아직 미약하다”며 “우리 학과에서 선교 영상에 대한 역할을 감당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 선교단체 중 영상을 통한 복음사역에 구체적 대안을 가진 곳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대학교가 직접 나선 강의는 선교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2012년 신입생도 모집하고 있는 전남영상과학대 기독교영상선교학과는 매일 아침 8시 30분 Q.T로 하루를 시작해, 매학기 성경 1독과 점심시간 릴레이 금식기도 등 선교 비전센터로 교육과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061-360-5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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