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바이블칼리지, 오는 18일 ‘이단분별 세미나’ 개최
최근 이단들의 활동이 지능적이고 음성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청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두란노 바이블칼리지(학장:라준석 목사)가 오는 18일 오전 10시 온누리교회 서빙고성전에서 ‘목사님, 이단을 어떻게 분별하나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한국 교회를 미혹하고 어지럽히는 이단들에 대해 알아보며, 성도들을 현혹시키는 이단들의 실체를 신학적 이론과 근거로 명확하게 밝힐 계획이다.
주최측은 “대부분의 성도들은 어떤 종교를 이단이라고 하는지, 또 어떤 신학적 모순이 있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다”며 “한국 사회의 문화 코드에 발맞춰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이단들의 공격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지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회와 성도들 주위를 보면 우는 사자와 같이 입을 크게 벌리고 덤비는 이단들이 도사리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이단이라고 분별하는 성경적인 이유와 근거들을 토대로 이단과 맞설 수 있는 지혜와 지식을 배우게 될 것”이라며 이단에 관심 있는 목회자 및 신학자, 성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김회권 교수(숭실대), 정성욱 교수(덴버신학교), 탁지일 교수(부산장신대)가 강사로 나서 성서신학적, 조직신학적 관점에서 이단을 분별하는 방법과 이단의 특성을 설명하고, 이단 사이비 현황에 대한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정보와 분별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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