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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총회(총회장:예종탁목사)가 총회발전 재원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세례교인 의무금이 산하 2천1백5개 교회가 참여, 총12억6274만3천5백원이 모아진 가운데 한 회기를 마감했다. 이는 예장 합동총회 6천960개 교회 중 32.37%가 참여한 수치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매년 모아진 세례교인 의무금은 총회와 노회 그리고 개교회로 연결되는 사무행정 전산화 추진 등 총회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돼 교계의 관심을 받아왔다. 참여율이 가장 높은 노회는 함평노회로 약77%가 참여했으며, 납부액이 가장 많은 노회는 동평양노회로 6천7백62만원을 기록했다.
윤영호차장(yyho@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