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네권의 신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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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 네권의 신간 소개
  • 이덕형 기자
  • 승인 2011.05.02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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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안경을 쓰면 무엇이 보일까?
김성수 저 / 주니어 아가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관심을 둘만 한 비전, 돈, 외모, 성, 문화를 주제별로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성경은 이를 어떻게 이야기하는지 만화 등을 통해 알기 쉽게 풀어나가고 있다.
또 주제의 마지막에는 주요 내용을 한 번 더 정리, 관련된 성경 말씀을 반복해서 짚어줌으로써 기억에 오래 남도록 했다.


● 성서에서 만난 선지자들의 이야기 한상남 저 / 두란노 KIDZ
책을 넘기다보면 14명 이스라엘 선지자들의 발자취를 따라가게 된다. 말씀을 전하는 것을 담대함과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행한 그들에게  갈등과 망설임, 좌절과 슬픔은 없었을까? 이해하기 쉽지 않은 내용과 줄거리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풀어가고 있다. 저자는 “소설처럼 술술 읽어 내려갈 수 있도록 재구성 했고 특히 성경의 뼈대를 쉽게 이해하고 그 이면에 흐르는 하나님의 사랑의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내가 널 사랑한단다 배리아담스 저·정진우 옮김 / NCD
57번 다가오는 편지의 주제들을 하나하나 모으면 다시 사랑의 편지 한 편이 만들어진다. 성경 속 56개 구절과 저자 배리 아담스가 전하는 57번의 기도로 구성된 이 책은 나이가 지긋한 어른부터 어린아이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어린아이까지 전한다. 그 따뜻한 사랑의 흐름 속에 잠시 머물다 보면 문득 편지 속에 당신의 마음을 울리는 따뜻함을 느낄 것이다.  


● 만화로 만나보는 위대한 대통령 링컨
뮤세이온 글·그림 / 주니어 아가페
1861년, 미국을  하나로 만들고, 노예 해방을 선언한 미국의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의 일대기를 만화로 만나볼 수 있다. 총 4화로 이루어진 이 책은 가난한 시골 소년에서 대통령의 위치에 이르기까지 변하지 않았던 링컨의 믿음의 여정을 쉽고 상세하게 그렸다. 저자는 “눈앞의 이익보다 현실 너머에 있는 귀중한 가치를 바라볼 줄 아는 사람은 현실의 무게가 아무리 무겁다 할지라도 꿋꿋이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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