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민선교사 양성, 복음화 최선
상태바
자국민선교사 양성, 복음화 최선
  • 승인 2002.07.0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년 12월 병에 걸리면서까지 애써서 지회를 개척하게 되었는데 화재로 인해 건물이 소실되었고 많은 기구와 재료들이 불타버렸습니다.
지금은 사역자들이 한 이사님의 가게를 임시 사무실로 하고 사역을 계속하고 있는데 건물이 재 건축되기까지는 아직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기에 사무실과 숙소로 이용할 다른 건물을 찾고 있습니다.

YAMISA란 이스람 선교단체에서 주로 정글지역의 기독교 가정을 찾아다니면서 한 가정만 한화 30만원 정도(여기서 한달 정도의 월급 )의 돈을 주고 이슬람으로 개종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많은 멍청한 목회자와 기독교인들이 물질의 유혹에 넘어가고 있고 이를 제지할 만한 힘이 기독교인들 사이에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저의 사역자가 사역하는 한 마을(따랍)에서도 5가정이 이슬람으로 등록하고 교회나 오기를 거부한다는 것입니다. 이 일을 보면서 기독교란 종교를 가진 명목상의 기도교인들을 훈련하고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한 2년여 간 선발된 사람들을 사역자가 되기 위한 과정으로 매일 예배 후 2~3시간을 배정하여 인성과 영성에 대해 비정규적으로 훈련해왔습니다. 이러다 보니 현재 사역에 투입된 사역 자들과 바로 훈련에 연결된 사람들과 여러 가지 부분에 충돌현상이 벌어져 올 8월초부터 준비된 사람들을 모집하여 우선 1년 과정으로 자국민 선교사 훈련원이란 간판을 걸고 보르네오 섬 복음화을 위해 생명을 바칠 영적 특수부대의 캠프를 칠 준비를 하고 있다.

보르네오 강신오선교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