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성장, 개척이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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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성장, 개척이 대안"
  • 승인 2002.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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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효과적인 방안으로 교회개척에 더욱 주력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결교회목회연구회(회장:이정익목사)는 지난 2일 신촌성결교회에서 ‘교회 개척목회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한국교회 현실을 진단하고 효과적인 개척방안은 무엇인가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명성훈목사(교회성장연구소), 안창욱목사(강릉보광교회)등의 발제자들은 어려운 목회환경을 극복하기위해서는 목회자 나름대로의 목회철학이 가장 중요다는 것을 전제했다.
성도 대부분이 장년층이었던 진주성북교회를 활성화시킨 이춘수목사는 행사나 프로그램, 성전건축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을 키우는 일이라는 목회철학을 세우고 제자훈련과 프리셉트세미나를 도입했다. 그밖에도 감동적인 예배, 통성기도, 큐티훈련, 구역예배 등 교회개척에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성목회 이정익목사는 “교회개척을 준비하거나 목회의 한계에 봉착한 목회자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비전을 세울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광오기자(kimko@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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