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성결교육인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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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성결교육인의 밤’ 개최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1.03.0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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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관련 종사가 격려하며 교단의 미래 고민


“교육이 살아야 교회의 미래가 산다.”

주일학교 교육 집중 사역을 전개하고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원팔연 목사)가 지난 1일 프리마호텔에서 교사와 학부모, 평신도 등 교육 관심자 등 230여 명을 초청, ‘성결교육인의 밤’을 열고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성결교회 교육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성결교육인의 밤은 ‘교육목회와 제자훈련으로 부흥하는 성결교회’라는 주제로 열렸다.

원팔연 총회장은 “거짓 없는 믿음과 청결한 양심이 세상을 새롭게 할 수 있다”며 “기독교 교육은 바로 이것을 소유하도록 가르치고 훈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자들을 격려하는 시상도 진행됐다. 성결교육대상 시상식에서는 대표적 웨슬리학자인 전 서울신대 총장 조종남 박사와 초대 총회 교육원장 최건호 목사가 교육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성결교회 교육목회를 위한 제안’을 발표한 교육위원회 총무 이준성 목사는 “한 사람 한 사람을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세우는 것이 기독교 교육”이라며 “교회가 리다십을 갖고 세상을 변화시키도록 실천할 수 있는 도구가 BCM교육정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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