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목사는 “그동안 한국교회 성도들이 성경을 지식적으로만 배웠기에 깊은 감명이 없었지만 한국교회 역사상 처음 시도되는 이번 출애굽 영성수련회는 현장의 감동을 직접 체험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 그 어느 수련회보다 감동이 클 것”이라면서 은혜를 체험하고 기억할 수 있는 ‘특별한 수련회’임을 강조했다. 교단과 학교의 과감한 지원이 있기 때문에 대규모 수련회가 가능하다고 말하는 강목사는 천안대학교의 최첨단 시설과 대형 무대가 설치되고 수준높은 강사들이 참여하는 이번 출애굽 수련회는 신학생들이 주축을 이룬 스텝들만도 1백여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강목사는 이번 행사의 특징 중 하나로 유초등부에서 중고등부 장년, 부교역자, 담임목사에 이르기까지 각 부서별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직분별 교육’이 실시된다고 덧붙였다.
6월말 현재 4천여명이 이미 등록했다고 말하는 강목사는 등록자 가운데는 타교단 목회자와 성도도 포함돼 교단 뿐만 아니라 초교파적으로도 유익한 수련회로 치뤄질 것을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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