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상 대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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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상 대책 '강화'
  • 승인 2002.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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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단군상대책위원회가 특별위원회로 조직을 강화하고 대책 교육자료 제작에 착수했다. 한기총은 최근 김기수 대표회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단군상문제대책위원회 위원장에 예장합동 김승동목사를, 본부장에 예장고신 김명석목사를, 사무총장에 예장합동 이억주목사를 선임한데 이어 미비된 조직을 정비하며 첫 추진사업으로 교육자료 제작을 결의했다.
또 실행위원회 추인을 통해 위원회를 특별위원회로 추인받고 적극적인 대응을 벌여 나가기로했다.
위원회측은 “단군상문제는 지난 99년 4개단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단군상건립 반대를 위한 기독교대책위원회’가 초교파적으로 활동하면서 단군상 추가건립을 막고 공공장소에 건립된 단군상 철거운동에 나서는 등 성과를 거두었으나 보다 효과적인 반대운동을 위해 기존 조직을 해체하고 한기총 내에 특별위원회로 조직을 정비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주기자(Lhj@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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