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연합회 한 관계자는 이번 지원품에는 남북나눔운동본부와 한국 국제기아대책기구가 참여한 것으로 분유, 이유식을 비롯 어린이용 옷과 신발 그리고 각종용품이 포함돼 있다고 말하고 “북한의 어린이 시설인 육아원, 산원, 유치원, 탁아소, 어린이병원 및 가정교회 어린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후원연합회는 오는 7월 중순경 대북 20차지원품의 분배확인을 위해 실사팀을 북한에 파견할 예정이다. 윤영호차장(yyho@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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