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이 목회의 질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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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이 목회의 질 높인다”
  • 현승미 기자
  • 승인 2011.02.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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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 목회자 훈련 실시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노희석 목사)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450여 명의 목회자들과 목사안수대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목회자 평생교육 및 목사안수대상자영성훈련’을 실시했다.

‘교회 위기의 시대, 성경해석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2박3일 동안 마련된 이번 행사는 새벽강좌, 주제강의, 특강, 영성부흥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개강예배에서 노희석 목사는 “목회자 평생교육을 통해 성결교회의 모든 목회자의 목회와 가정의 현장에서 말씀으로 열매 맺는 놀라운 사역의 승리를 성취하게 될 것을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교단에서 시행하는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평생교육에는 총회장 노희석 목사와 교단 임원들과 전태규(감리교 부흥단) 홍성철(미 에즈베리신대 전도학) 허성갑(말씀의 집) 김재송(시흥중앙교회 원로) 위광필(부평남부교회 원로) 목사, 주승중(장신대 예배설교학) 김동수(평택대 신약학) 조경철(감신대 신약학) 권현승(서울신대 구약학)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마지막 날 진행된 목사안수대상자들을 위한 영성훈련 연장교육에서는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목회현장과 기본적인 목회적 자질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한편, 평생교육원은 예성 교단에서 시무하고 있는 목회자들의 재교육 기관으로, 목회자들의 자질 강화에 목적을 두고 1990년 1월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22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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