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승 목사,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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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승 목사,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에 선출
  • 표성중 기자
  • 승인 2011.01.0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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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취임감사예배 … “복음화율 높이는데 주력하겠다” 다짐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정용길 목사)가 지난달 28일 창원임마누엘(이종승 목사)에서 ‘제1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수석부회장이었던 이종승 목사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 이종승 목사(창원임마누엘교회)
그동안 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구동태 감독) 대표본부장을 맡아 경남 성시화운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이종승 목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경남 20개 시군 기독교연합회의 힘을 모아 경남 복음화율을 높이는데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목회자들의 영성과 능력을 회복시키는 목회자 세미나를 비롯해 경남복음화대성회, 8.15 대성회 등 목회자와 성도들의 영성 강화와 교회 연합을 위한 집회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진주와 함양, 거제 등에서도 성시화운동 전도대회를 개최하면서 지역 교회들에게 복음전도의 필요성을 강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총회에는 2010년 임원을 비롯해 시군 연합회 별로 3명씩의 총대 등 총 1백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수석부회장으로 조관행 목사(창원성결교회)를 선출했으며 총무 등 임원진도 확정했다. 특히 부회장에는 기존 부회장단에 김해, 거제 등 지역을 안배하고, 사업과 관련된 인물을 대폭 보강하는 선에서 인선했다.

또한 올해 모든 예산안 확정하고, 오는 21일 오전 11시 창원 인터네셔널호텔 회의장에서 경남성시화운동본부와 합동으로 ‘신년하례 감사예배’를 드리기로 하는 등 신년도 사업을 결정했다.

특히 이종승 목사의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도 ‘신년하례 감사예배’와 함께 드려질 예정이다.

한편, 동 연합회는 결산에서 남은 1천만원을 ‘경남 선교 120주년 기념관’ 건립기금으로 사용하라고 경남성시화운동본부측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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