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오감 자극하는 문화예배로"
상태바
"아이들 오감 자극하는 문화예배로"
  • 현승미 기자
  • 승인 2011.01.04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팻머스, 2011년 교회학교부흥을 위한 예배 전문 세미나

올해 한국 교회의 최대 화두는 ‘교회교육’의 활성화다. 이러한 때 교육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1년, 교회학교의 부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팻머스 문화선교회(http://www.ipatmos.com, 대표:선량욱 목사)는 오는 6일부터 2월 14일까지 전국 11개 도시에서 열 한 번에 걸쳐 ‘2011 교회학교 부흥을 위한 예배전문 세미나’를 개최한다.

2011년 사역을 준비하며 교회학교 사역자와 선생님들의 고민인 ‘올해는 어떤 방향과 커리큘럼으로 아이들과 예배를 드릴 것인가!’에 대한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 주목할 만 한 점은 유아·유치부, 유·초등부, 중·고등부의 각 세대별 특성에 맞는 문화예배 시연을 중심으로 교회학교 예배 전체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것. 따라서 한자리에서 2011년 전체 교회학교 예배의 큰 틀을 마련할 수 있다.

예배시연은 한 장소에서 세대별 연속시연으로 진행된다. 유아유치부는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 유초등부는 ‘복음-친구초청잔치’, 중고등부 ‘슈브-회개와 사랑’에 대한 주제로 드려지는 예배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또한, 다음세대 부흥, 문화에 대한 주제 강의와 함께 선택강의를 통해 문화예배에 대한 기획과 실제 예배 적용의 노하우 및 사례들이 제시된다. 선택강의는 부서별로 분반하여 진행되며 유아·유치부는 예꼬클럽과 함께하는 다중지능 공과진행법을, 유·초등부인 와우큐키즈는 듣기만 하는 설교가 아닌 오감을 모두 사용하여 드릴 수 있는 문화예배를, 중·고등부인 T4J는 예수님께 열광하는 10대를 만들기 위한 강의가 이어진다.

이와관련 T4J 김윤지 실장은 “교회학교 모든 부서의 사역자와 선생님이 한자리에 함께 모여 각 세대에 맞는 강의와 예배시연을 한다는 것은 흔치 않은 시도이며, 꼭 필요한 시도”라며, “다음세대가 교회를 떠나는 작금의 현실 속에서 한국교회의 사역자들과 함께 다음세대를 향한 사역의 전략과 비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오는 6일 서울 은평성결교회를 시작으로, △10일: 광주 광문교회 △11일: 전주 새중앙교회 △13일: 안산 꿈의교회 △17일: 부산온누리교회 △18일: 울산남교회 △20일: 분당 만나교회 △24일: 인천동춘교회 △27일: 충주 효성교회 △2월 10일: 대구 범어교회 △2월 14일: 대전신학교에서 각각 진행된다. 회비는 5천 원이며, 사전 등록은 4천 원, 4명 등록시 한 명은 무료다.

팻머스 문화선교회는 ‘크리스천 문화부흥’, ‘글로벌 N세대의 부흥’,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란 3대 비전 아래 교회학교 부흥을 위해 사역하고 있는 문화사역단체로 1,500여 회원교회와 동역하고 있다. 주일학교 부흥을 위한 문화예배인 예꼬클럽(Yekko Club), 와우큐키즈(WOW'Q KIDZ)와 T4J(예수께 열광하는 10대들)는 매달 어린이와 청소년 예배 콘텐츠를 개발하며 교회를 섬기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