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뜻으로 화합해 미자립교회 없는 백석 만들자”
상태바
“한 뜻으로 화합해 미자립교회 없는 백석 만들자”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1.01.03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1 신년하례예배 3일 오전 11시 목양교회에서 열려


예장 백석 총회(총회장:노문길 목사)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화합하여 미자립교회 없는 2011년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백석 총회는 3일 오전 11시 목양교회에서 신년하례예배를 열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성실히 섬기는 마음으로 새해 시무를 시작했다.

부총회장 유중현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신년하례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증경총회장 장원기 목사는 “세상 모든 것이 변해도 변치 않는 분은 하나님 뿐”이라며 “하나님 말씀대로 행하며 살았던 다윗의 길을 따라 하나님을 성실히 섬기는 총회와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년사를 전한 노문길 총회장은 “잘 섬기는 것이 최선”이라며 “미자립교회 없는 총회, 자립교회는 더욱 부흥하는 백석총회가 되도록 헌신하여 섬기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백석 총회 임원들은 오는 17일부터 전국 순회 전도세미나를 시작하며 교회 부흥을 도울 예정이다.

증경총회장 서상기 목사는 “세상여건에 위축되지 말고 하나님만 보고 달려가자”며 “성령의 은혜를 입기 위해 기도하는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최낙중 목사와 직전총회장 유만석 목사의 축사가 전해졌다.

이날 대표기도는 부총회장 김기만 장로가 맡았으며 특별기도를 통해 ‘나라와 민족’, ‘총회와 노회, 교회발전’, ‘백석학원, 지방신학교’를 위해 각각 김진신, 윤석운, 이명현 목사가 기도했다. 축도는 설립자 장종현 목사가 맡았다.

백석총회는 1월부터 6월까지 전국을 돌며 전도대회를 진행하며 4월 전국 노회 임원교육과 5월 사모세미나, 9월 세계선교사대회 등 교회 성장과 목회자 자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