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노회 축복하신 하나님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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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노회 축복하신 하나님께 감사”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0.12.3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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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백석 성남노회 ‘2010 목회자 부부 송년의 밤’

2010년, 한 해의 목회를 돌아보고 2011년을 기도로 맞는 목회자들의 모임이 열렸다.
 
예장 백석총회 성남노회(노회장:유병철 목사)는 지난 28일 ‘목회자 부부 송년의 밤’을 갖고, 올 한 해의 목회를 돌아보면서 성도와 교회를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2011년을 기쁨으로 맞는 시간을 가졌다.

노회 산하 목회자 부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 리버샤인빌리지(샘빛교회 수양관)에서 열린 송년의 밤은, 노회에서 처음 열려 목회자와 사모들의 환영을 받았다.

송년의 밤에 참석한 목회자와 사모들은 그동안의 수고와 격려에 대해 서로 감사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회와 성도, 목회자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며 내조한 사모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감사했다.

설교를 전한 조의구 목사(성광교회)는 “성남노회 산하 모든 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을 지난 1년 동안 축복하시고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면서 “노회가 총회를 부흥시키는 원동력이 되게 하자”며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총회와 노회’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으며, 노회원 모두가 영적으로 충만한 가운데 새해를 여는 기도를 드렸다.

노회장 유병철 목사도 “송년회를 통해 목회자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감사하는 모습을 모며 흐뭇함을 느꼈다”고 말하고 “이런 사랑과 감사, 격려가 더 확대돼 교회가 지역사회를 섬기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예배 후 노회원들은 각 시찰별로 윷놀이대회를 가졌으며, 이를 통해 노회가 하나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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