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 씨가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아프리카 희망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아프리카 죽음의 심장으로 불리는 차드를 비롯한 아프리카 국가에 학교를 건립하는 것으로 굿네이버스와 함께한다.
이승철 씨는 “사랑하는 팬들과 ‘아프리카 희망학교 만들기’를 함께하고 싶다며, ”2011년에 진행되는 공연을 통해 이 프로젝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5일부터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이승철 25주년 기념 콘서트-오케스트 ROCK’에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콘서트 당일, 콘서트장 로비에는 ‘나눔부스’를 설치해 ‘아프리카 희망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제안하게 된 계기를 직접 얘기하고 팬들에게도 나눔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날 판매되는 CD판매수익금 전액도 ‘아프리카 희망학교 만들기’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아프리카 아이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우물파기 사업에 후원해 온 이승철 씨는 지난 10월부터 ‘아프리카 희망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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