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음악, 차가운 도시를 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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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음악, 차가운 도시를 녹인다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0.12.0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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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씨+뮤직 윈터 페스티벌' 프린지 음악축제

젊음과 음악이 넘치는 크리스천 프린지 음악축제 '2011씨+뮤직 윈터 페스티벌'이 2011년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경기도 부천시 아인스월드 테마파크에서 열린다.

올해까지 세 차례 진행된 '진도국제씨+뮤직페스티벌'을 통해 여름 휴가철 도외지에서 건강한 크리스천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씨+뮤직페스티벌팀이 이번에는 겨울철 도심 속에서 즐기는 음악 축제를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 '2011씨+뮤직 윈터 페스티벌'이 새해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경기도 부천시 아인스월드 테마파크에서 열린다.
‘Good Friend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11씨+뮤직 윈터 페스티벌’은 국내외 수준 높은 크리스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꿈과 환상의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특히 축제가 열리는 아인스월드는 세계의 유명 건축물 테마파크로 유네스코 유형문화재에 등재돼 있다.

이번 축제에는 기성 크리스천 음악가들은 물론, 신인 아티스트, 인디뮤지션, 다문화 이웃, 다음 세대를 이끌 청소년들까지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행사로 준비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다문화 이웃들의 건강한 문화 공연을 소개하면서 글로벌 시대를 주도해나갈 수 있는 문화적 다양성을 키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프린지 스테이지는 신인 아티스트를 비롯해 아직 다듬어지지 않았지만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는 아마추어 음악가들의 무대도 선보여 열정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2011씨+뮤직 윈터 페스티벌’ 마지막 날은 한국 체류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에 속한 이웃들이 참여하는 특별문화공연을 통해 국제적인 행사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 C+Market을 열고 음악, 사역활동, 출판물 등을 홍보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한다.

참여하는 유명 크리스천 아티스트는 Hillsong London, Gary Valenciano(Philippine) 등 해외 뮤지션과, 나들(일기예보 전 멤버), 헤리티지, 소향 등 국내 유명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또 다른 출연진들도 섭외 중에 있다.

이 외에도 신인 아티스트의 무대 NG Time, 아마추어 음악인들의 장 Fresh Time 등의 공연, 사진, 그림 등 작품 전시, 뮤지컬, 연극 등 음악이 있는 크리스천 문화의 장이 열린다. 이외에도 C+Lounge, Talk Concert, Play Zone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행사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신인 뮤지션이나 단체, 자원봉사자 등은 씨+뮤직윈터페스티벌 기획단(02-3477-3288)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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