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목협은 지난 17, 18일 안성수양관에서 ‘21세기 목회자 지도력의 위기와 그 대안’이란 주제로 제4차 전국목회자수련회를 갖고, 한국교회의 목회자들에게 맡겨진 사명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김상복목사(할렐루야교회)는 기조 발제를 통해 “목회자들이 십자가를 통한 부활의 증언자로 설 때 리더십이 회복된다”고 전제하고 영적 권위의 회복을 위해 자기를 비우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송영락기자(ys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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