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차순도)은 성탄절이 있는 축복된 12월을 맞아 예수탄생의 기쁜 소식을 온 누리에 함께 나누기 위해 의료원 주차장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했다.
 
동산의료원은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초대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그 빛으로 교직원과 환우,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솟아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주제로 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마련했다.  

 
예수탄생의 기쁜 소식을 온 누리에 함께 나누기 위해 의료원 주차장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성령의 폭포와 아기예수 탄생, 동방박사의 세가지 보물을 상징한 LED로 장식하여 신비로움을 더하였다.
밝은 빛의 크리스마스트리는 생수같은 성령의 역사를 통해 개인과 공동체가 어두움과 갈등에서 용서와 사랑으로 변화되는 역동적인 계기가 되며, 치유가 필요한 자들에게는 빛이 되신 예수님을 전하는 무언의 메시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산의료원은 12월 2일(목) 저녁5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은 장황호 원목실장의 성탄메시지와 기도, 손은익 동산의료선교복지회장의 성탄트리 취지 설명, 차순도 동산의료원장의 성탄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트리 점등에는 차순도 동산의료원장, 환자대표, 장황호 원목실장, 손은익 선교복지회장, 박태동 대구성시화운동본부장, 손경식 대구기독의사회장이 함께 불을 밝히고, 의료원 성가대가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기쁨으로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산의료원은 오는 12월 23일(목) 오후5시30분에도 의료원 대강당에서 계명대 음대 이화영 교수와 간호처 중창단, 교수중창단이 출연하는 크리스마스 축하 찬양예배를 가질 예정이다. 

<대구본부장 = 이동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