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극동방송 운영위원회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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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극동방송 운영위원회 창립총회
  • 대구지사
  • 승인 2010.12.08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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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대구백화점 구정모사장 맡아

우상숭배가 관영하며 불교등이 득세,무속신앙이 판을 치는 복음의 볼모지로 전락된 대구에 그토록 오랜 기독교인들의 염원이었던 대구극동방송(91.9MHz)이 개국을 앞두고 우방타워의 소유주인 이랜드그룹과 원만한 계약을 성사, 송신소설치와 방송국 스튜디오의 방송장비등 모든 기계설치를 완료한 가운데 최근 시험방송을 송출하며 '방송선교사업을 위한 후원 및 기금확보,방송모니터,자문 및 인력지원,방송사 행사지원'등을 목적으로 평신도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창립총회가 12월3일(금) 오후7시 수성구 만촌동 1326-3번지 소재 극동방송국 지하 1층 예배동에서 거행됐다

예배전경

1부 저녁 만찬에 방송시설을 둘러본후 드려진 운영위원회 총회는 2부 예배에 준비위원장 구정모장로(수산교회)의 사회로 홍보영상을 관람하고 반야월교회 류재양장로의 기도, 구세군서대구영문 김우수정교의 성경봉독, 수산교회 유동하목사의 “대구 도성을 깨우는 소리”란 제목의 설교와 축도로 드리고 3부 총회는 설립추진위원 사무총장 장복광장로(동신교회)의 사회로 대구홀리클럽회장 이병찬장로(가창제일교회)의 기도, 대구극동방송지사장 강흥식장로의 경과보고, 개회선언, 회순채택,정관심의, 임원선출, 신 임원인사순으로 진행됐다.

유동하목사

유동하목사는 “대구가 극동방송 개국을 계기로 오랫동안 잠에서 깨어나 새로운 영적부흥의 부흥운동을 일으키는 모델로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의 채널허가는 생각지 않은 하나님의 놀라운 선물이다, 멸망받을 진노에서 은혜로 바꿔지는 24시간 순수복음방송을 통해 잠자는 대구,경북을 깨우는 하나님의 소리,복음의 소리가 되도록 당부했다.

강흥식지사장은 “예배를 드리는 이곳이 바로 술집이었다,며 이곳이 기도와 찬양의 장소로 바뀌듯 대구의 수많은 영혼들이 구원의 복된전파를 듣고 주님께로 속속 돌아올것이다, ”그동안 방송국허가를 위해 수만명의 성도들이 서명과 기도로 물질로 도왔다“며 ”총 65억원의 사옥구입과 장비대금중에서 미국의 피터 정이 낸 100만$ 외에 서울,부산,창원,제주,대전등에서 모금활동으로 총 46억원이 집계되고 대구에서 4억원이 모금되었지만 앞으로 남은 장비대금 20억원은 대구지역에서 무난히 해결되리라 낙관했다.

강흥식 지사장

일부 기독교인사들은 워낙 대구가 전통적인 보수적인 도시라 처음 선 듯 나서기를 꺼려 후원금이 다소 부진하지만 아마도 복음의 지평을 넓혀 가는데 가속도가 붙으면 온 교계가 하나되어 크게 염려 될게 없다고 전망하고 있다.

사전 준비위원들이 인선한 임원진을 만장일치로 통과 시킨후 위원장 수락인사에 나선 구정모장로는 “ 백화점을 경영하는 한 사람이지만 어릴 때 아버님의 유지를 받들어 신학을 하면서 신앙의 길을 걸어 왔다며 순수복음방송인 극동방송을 우리지역에 성도들의 사랑받는 방송으로 안착시키는 기초작업의 소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대구극동방송은 12월10일(금) 오전 11시 사옥에서 91.9MHz 송축기념예배를 가지며 16일(목) 오전11시 운영위원장 취임예배를 가지며 전속 어린이합창단과 전속여성합창단을 12월중 창단한다. 내년 1월에는 ‘다윗과요나단’초청 신년콘서트를 가진다.

<대구본부장 = 이동수>
 

운영위원회 임원일동
극동방송 직원

대구지역의 초교파 60여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 구정모 (수산)/ 김신길(북성)
•수석부위원장 : 신철원(동심)
•부위원장 : 김창환(창성)/박민영(샘물)
•사무총장 : 장복광(동신)
•총무 : 남재수(서문) •부총무 : 오태동(동신)
•서기 : 김우수(서대구) •부서기 : 이지은(황금)
•회계 : 현윤섭(대민) •부회계 ; 강윤근(수산)
•감사 : 박덕상(제일감리) 서희돈(내당)

 

기도 이병찬장로
2부 사회 장복광장로
위원장 구정모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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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석 2011-01-25 10:05:29
그렇게 기다리던 대구극동방송이 창설 되었습니다.
정말, 정말로 축하 드립니다!!!
지앤비건설연구소(God and Bible Construction Institute)대표기술사
동서대학교(Dong-seo University)겸임교수 안명석드림
연락처:053.743.2593/010.5190.2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