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QT 문화예술 매거진 ‘WAFL Touch’가 오는 2011년 1월부터 발간될 예정이다.
문화사역단체 WAFL(대표:김요한)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일반인 및 크리스천 독자들과 문화예술 관심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QT 문화예술 매거진을 제작할 계획을 밝혔다. 매거진을 통해 일반인과 크리스천이 함께 만날 수 있는 문화를 소개하고 정보를 나누는 콘텐츠를 개발해 다음 세대를 위한 잡지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매월 20일 발행할 예정인 ‘WAFL Touch’는 전체 120페이지 내외로 제작해 30~40 페이지는 QT, 80~90 페이지는 Touch 문화예술 부분으로 구성한다.
들어가는 말은 문화예술 분야의 현황에 대한 평론, 주요 기획 및 취재 기사 등을 소개한다. 또 특집에는 문화예술 관련 단체들의 사회적 활동 상황을 소개한다. QT에는 주제 성구에 따른 간결한 이미지, 영자 성경, 문화예술 분야를 통한 주제별 에세이를 게재한다. 문화예술 기사는 기획, 인물, 공연, 책, 음악 등을 소개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WAFL은 소통하면서 일깨운다는 뜻인 'aWAkening FLow'의 약자다. 극동방송 김장환 회장의 둘째 아들이기도 한 WAFL 대표 김요한 목사는 “거리에 나가 직접적이고 적극적으로 전도하는 방식은 오히려 거부반응을 일으킨다. 진실 되고 좋은 것일수록 창의적인 방식으로 전해야 한다”며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문화선교 단체를 꿈꾸고 있다.
‘WAFL Touch’는 오는 12월 21일 오후 7시30분 이화여대 ECC관 내 이삼봉 홀에서 창간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