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장효희목사)는 21개 가맹 교단 중 13개 교단에서 25명 정도의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오후 6시 서울교회에서 ‘장로교신학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회장에 이종윤목사(통합, 서울교회·사진)를 선출하는 한편 ▲성경적 장로교 신학 정립 ▲건전한 신학연구를 위해 장로교 신학을 전개할 회원 규합 ▲한국 및 세계 교회에 장로교적 생활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장신회는 또한 구약신학회, 신약신학회, 조직신학회, 역사신학회, 실천신학회, 선교신학회 등 6개 학술분과를 두어 각 장로교단들의 신학적 일치를 위한 연구를 분야별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연 2회 학술발표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동 위원회가 그동안 5차례의 연구발표 모임을 통해 마련하기로 해 관심을 모았던 ‘장로교신학회 신앙고백’은 채택하지 않고 폐기시켰다. 공종은차장(jek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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