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모델링해 우리의 삶을 변화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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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모델링해 우리의 삶을 변화시켜야”
  • 현승미 기자
  • 승인 2010.11.1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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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빛광성교회, NLP Practitioner 자격증 과정 개설

거룩한빛광성교회(www.kwang정성진 목사) 부설 한국기독교NLP아카데미(cafe.naver.com/kcnlp)가 국제공인 NLP Practitioner 자격증 과정을 개설했다.

NLP(Neuro-Linguistic-Programing, 신경언어 프로그래밍)는 자신의 무의식 세계를 살펴보고 무의식 속마음 자체를 고쳐 행동까지 변화시키는 것이다. 즉, ‘NLP를 한다는 것’은 마음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그것이 하나의 습관이 되고 내면의 무의식적 틀이 되어 행동을 지배하고 삶을 지배하는가 하는 원리는 배우는 것이다. 결국 어떻게 하면 마음의 작용을 좋은 방향으로 해서 좋은 습관, 좋은 성격, 성공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지 그 활용 원리나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예수님의 인격과 사역을 모델링하여 탁월한 제자가 되도록 기독교 심리 전략프로그램을 기독교인들에게 전하는 것이 NLP아카데미의 사역 목적이다.

NLP대학의 로버트 딜츠는 “NLP란 탁월성을 모델링하는 것으로 나의 모델은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했다.
실제 NLP과정은 200만원 이상의 고가로 작은교회 목회자로서는 엄두도 내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거룩한빛광성교회에서 목회자들을 상대로 이 과정을 개설하고, 90%의 장학금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 주강사로 나서는 이범석 목사는 “이미 190여명의 목회자가 1기로 참여했으며, 이번에 열리는 과정은 여러 교회 목회자들의 요청에 따라 추가로 개설하게 됐다”며, “이 과정을 철저히 기독교세계관을 바탕으로 진행돼 일반인들의 수강은 제한된다”고 밝혔다.

목회자의 추천을 받은 평신도 지도자들은 지원할 수 있다.

정성진 목사는 “NLP라는 상담코칭 도구가 목회자와 평신도지도자들의 손에서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작은교회를 지속적으로 섬기는 사역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0주간 진행되며, 개강은 12월 14일 거룩한빛광성교회에서 실시된다. 성적우수자는 한국기독교NLP아카데미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Practitioner 과정을 마치면, 심화과정으로 10주간의 Master 과정을 교육받을 수 있다. 마지막 단계인 Trainner과정을 원할 경우에는 미국, 유럽 등지에 직접 가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

목회자와 사모는 90%의 장학금을 목회자가 추천한 평신도지도자의 경우는 80%의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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