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 제6차총회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려, 아시아 평화실현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를 벌이는 한편 군축과 안보·여성과 아동문제 등 피조세계 안정을 위한 선언문이 채택될 예정이다.
‘화해자인 아시아’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대표단 35명을 비롯 북한 조선종교인협의회 장재언 위원장 외 4명 등 아시아 각국에서 총 5백여명이 참석할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에서는 군축과 안보, 경제와 생태, 인간존엄과 인권 등을 부주제로 총 5개 분과로 나눠 열띤 토론을 벌인다.
윤영호차장(yyho@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