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평화한국 아카데미 가을학기가 ‘근현대 민족 지도자에게서 배우는 리더십’을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매주 목요일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서울 왕성교회 월드비전센터 갈릴리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김구, 신채호, 한경직 등 근현대사에서 굵직굵직한 역사적 족적을 남겼던 민족 지도자들의 리더십을 통해 균형 잡힌 역사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됐다. 1강(9월30일) ‘근현대 역사인식과 기독교’ 김명혁 목사(복음주의협), 2강(10.7)은 ‘김교신의 생애와 성서조선’ 양현혜 교수(이화여대 기독학부), 3강(10.14) ‘신채호의 생애를 통해본 한민족의 역시인식’ 정영순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 등이 강연한다.
4강(10.28)은 ‘김구의 생애와 민족통합 리더십’ 도진순 교수(창원대 사학과), 5강(11.4) ‘조만식의 생애와 평화통일 리더’ 권성아 소장(평화제작소), 6강(11.11) ‘한경직의 생애와 생활신앙 리더십’ 한숭홍 명예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7강(11.18) ‘함석헌의 생애와 사회평화 리더십’ 문대골 목사(함석헌기념사업회 회장), 8강(11.25) ‘기독교 민족주의와 평화통일’ 허문영 대표(평화한국)가 각각 강연하며 종강(12.2)에는 집중토론회와 수료식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한반도 평화통일과 국제관계’를 주제로 제8기 평화와 통일 아카데미가 10월 5일부터 매주 화요일 7시30분에서 9시30분까지 서울 성도교회 교육관 3층에서 개최된다.
1강(10.5)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문제에 대한 성경적 해석’ 김회권 교수(숭실대), 2강(10.12) ‘한만도를 둘러싼 국제 관계 어떻게 볼 것인가’ 윤덕민 교수(외교안보연구원), 3강(10.19)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미국과의 관계 모색’ 임용순 명예교수(성균관대), 4강(11.2)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러시아와의 관계 모색’ 박종수 초빙교수(페데스부르크국립대) 등이 강연한다.
이어 5강(11.9)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중국과의 관계 모색’ 이희옥 교수(성균관대), 6강(11.16)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일본과의 관계 모색’ 최기성 교수(창원대), 7강(11.23) ‘독일통일에 비추어 본 한반도 통일의 방향’ 손기웅 박사(통일연구원), 8강(11.30) ‘민족통일을 넘어 세계평화로’ 허문영 대표(평화한국)가 강연하며 종강(12.7)에는 토론회와 수료식이 있다.
(사)평화한국 평화제작소가 주관하고 C.C.C.통일봉사단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아카데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수강신청(peacecorea.org)과 함께 수강료(한 강좌당 5만원)를 내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