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대책위측 “13일 기도회 적극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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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 대책위측 “13일 기도회 적극 참여”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0.09.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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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 임시총회 열고 통합안 상정

기독교대한하나님의 성회 양평동 대책위측(총회장:최성규 목사)는 지난 2일 오후 인천순복음교회에서 8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행위원회를 갖고 지난 8월 9일 열린 여의도순복음총회의 결의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13일에 열리는 ‘교단발전을 위한 기도회’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최성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약한 자가 양보하는 것은 빼앗기는 것이지만, 강한 자가 양보하는 것은 사랑이고 헌신”이라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순종이고 헌신이기 때문에 우리가 먼저 순종하고 헌신하고 양보하여 교단통합의 초석이 되자”고 말했다.

이날 대책위 소속교회는 1,216교회로 보고됐다. 또 지역총회 신설, 임원 임기 2년 연임, 임원 정년 만 70세로 헌법을 개정했다. 실행위는 교단 통합 진행 일체를 임원회에 위임하기로 하고 오는 27일 임시총회에 통합안을 상정하기로 결의했다.

이로써 오는 13일 기도회에 기하성(여의도순복음), 기하성(서대문), 기하성(양평동 대책위측) 세 교단이 참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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