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가입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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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가입 결의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0.09.0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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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단다체제추진연구위’도 설치하기로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이종윤 목사. 이하 한장총)가 ‘세계개혁주의협의회(The World Reformed Fellowship. WRF)’에 가입하기로 했다.

한장총의 WRF 가입은 최근 열린 ‘제2차 운영위원회’에서 결정됐다. 한장총은 지난 5월 열린 1차 운영위원회에서 WRF 가입 문제를 논의했으며, WRF의 신앙 및 신조를 번역 책자로 만들어 전 운영위원들에게 배포한 후 검토를 거쳐 이날 운영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가입을 결의했다.

WRF는 전 세계 복음적 개혁주의 53개 교단과 61개 독립교회, 97개의 신학대학 및 기관, 487명의 신학자 및 목회자 개인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 총장을 역임한 사무엘 로건 박사(Dr. Samuel Logan)가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한장총은 또한 지난 7월 10일 장로교의 날에서 제안했던 ‘한 교단 다 체제’에 대한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각 교단에서 추천하는 주요 인사들로 ‘추진연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또한 한 교단 다 체제 추진을 위한 공청회와, 전 회원 교단을 대상으로 이해와 공감을 확산시키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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