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한국 교회가 건강해야 세계 교회가 건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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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한국 교회가 건강해야 세계 교회가 건강하다”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0.07.06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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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 ‘창립 7주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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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종은 기자) 미래목회포럼(대표:김인환 목사)이 올해로 창립 7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리고, 한국 교회의 건강한 목회와 성장, 세계의 중심이 되는 한국 교회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 5가 연동교회에서 드려진 창립 7주년 감사 예배에는 김인환 목사와 지용수 목사(예장 통합 총회장)를 비롯한 교계 인사와 성도 4백여 명이 참석해 미래목회포럼의 7주년을 축하하고 한국 교회의 미래를 열어가는 미래목회포럼이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모세의 손에 있었던 지팡이는 말랐고 별 쓸모없었지만, 하나님이 들어 쓰시니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고 구해 낸 지팡이가 됐다. 한국 교회와 목회자가 하나님의 손에 잡혀야 하나님께서 일하실 수 있다.”
 

“말씀대로 하면 목회가 아름답고 말씀을 이긴 그 어떤 적도 없으며 말씀대로 하면 안 될 것이 없다.”

김인환 목사(미래목회포럼 대표)는 인사를 전하며, 한국 교회가 세계 교회의 중심에 설 것을 확신했습니다.

“7년 전 한국 교회의 미래가 곧 세계 교회의 미래라는 꿈을 가지고 미래목회포럼을 시작했다. 이제 한국 교회가 세계 교회의 변두리가 아니라 중심이며, 한국 교회가 세계의 미래에도 함께 참여해 어깨를 겨루는 일을 할 것.”

또한 한국 교회를 대표하는 ‘신앙지침서’를 발행할 계획을 밝히고, “한국 교회 크리스천들이 어떤 신앙을 갖고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이 될 안내서 발간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양원 목사(국가인권위원)와 박진 의원(한나라당)은 “미래목회포럼이 이제 교회의 문제를 치유하는 일을 감당하고, 한국 기독교의 중심에서 교회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미래목회포럼은 ‘미래교회를 위한 설교’를 주제로 7주년 기념 강좌를 진행했으며, 김운용 교수(장신대. 예배-설교학)와 정인교 교수(서울신대. 설교학), 김진홍 목사(두레교회)가 강사로 참여해 현대 목회의 큰 흐름을 형성하고 있는 네러티브 설교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했습니다.
 

아이굿 뉴스 공종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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