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제4차 통일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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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제4차 통일 심포지엄 개최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0.06.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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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은혜채플에서 탈북자 정착문제 다뤄


사랑의교회가 ‘복음적 통일과 교회의 준비’라는 주제로 제4차 통일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는 19일 사랑의교회 은혜채플에서 열리는 통일 심포지엄은 전 하나원 원장 고경민 교수와 북한사랑의선교부 하광민 목사, 열매나눔재단 이상진 사무국장 등이 강사로 참여해 ‘새터민은 누구인가?’와 ‘교회는 어떻게 도울 것인가’, ‘새터민 사회적 기업, 실천사례와 제언’ 등에 대해 각각 강의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회의에서는 남서울은혜교회 김영식 목사와 향상교회 김석홍 목사, 하나교회 이승재 목사 등이 대형교회, 중형교회, 한국교회 연합으로서의 새터민 사역에 대해 발표한다.

사랑의교회는 그동안 남서울은혜교회, 온누리교회, 향상교회, 하나교회, 심냇가에심은나무교회 등과 북한 사역에 대한 정례 모임을 진행해왔다. 특히 탈북자 사역과 북한선교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연합사역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북한사역목회자모임과 함께 나라와 민족을 위한 20일 기도회와 통일심포지엄을 함께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랑의교회 북한사역은 지난 2005년 7월 북한사랑의선교부 설립으로 시작됐으며 탈북자의 신앙 생활정착과 취업지원, 학습지원 등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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