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셋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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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셋째주 매일양식
  • 운영자
  • 승인 2010.05.1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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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딤전 4:11~16 / 찬송 : 68장(통일 32장)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명자들은 교회 앞에서나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삶을 통해 모범적인 생활로 여러사람의 본이 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생각이나 방법에 앞서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행하며 말씀을 통해 교훈을 할 때에도 말씀의 권위를 나타내야 합니다. 나아가 진리의 말씀을 가르침에 있어서 쉬임없이 지속적으로 가르침으로 성도들이 이 말씀을 통하여서 실천적인 삶을 바로 살 수 있도록 해야하며 지도자된 자신이 먼저 변화된 모습을 보여 줘야 합니다.
기도: 우리가 주님의 선한 일꾼으로서 늘 승리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롬 14:13~21 / 찬송 : 273장(통일 331장)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다양한 형태의 신앙을 소유한 신앙인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공동체의 생활 중에 있어서는 자신만의 기준으로 모든 일을 처리하는 것은 매우 지혜롭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신앙으로는 용납될 수 있는 것이라도 신앙이 연약한 성도에게 있어서 큰 시험거리나 문제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문제로 인해 서로가 분쟁하게 되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화평과 덕을 세우기 위해서 서로가 서로의 신앙을 돌아볼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한 것입니다.
기도 : 신앙의 자유를 섬기는 교회와 성도간의 화평을 위해 사용케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창 32:24~30 / 찬송 : 370장(통일 455장)

야곱은 두번째 아들이었지만 장자권을 염원하였던 나머지 형에게 간교한 방법으로 장자권을 넘겨 받았습니다. 또한 아버지를 속이고 장자가 받을 축복을 몰래 받고 형의 미움을 사서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피난을 가서 오랜 세월을 객지에서 보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후 고향으로 돌아오던 야곱은 형 에서가 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자신에게 온다는 말을 듣고 급한 나머지 얍복강 나루에서 밤새도록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의 사자와 더불어 씨름을 하여서 이스라엘이란 이름의 칭호를 받으며 문제의 해결을 받고 축복도 받았습니다. 이는 자신의 문제를 하나님께 의뢰하려는 모습 속에서 얻어진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자신의 문제를 하나님께 의뢰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딤전 2:9~15 / 찬송 : 433장(통일 490장)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자들은 진정한 마음과 신령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다고 하면서 하나님을 향한 경건의 마음보다는 주위사람의 시선과 외적인 치장으로 예배를 드린다면 그것은 외식적인 예배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아름다운 옷이나 장식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보다 순종과 선행의 열매를 통해 예배드리는 것을 더욱 기뻐하십니다.
그렇다고 외모를 가꾸는 일에 무관심하라는 것이 아니라 외형적인 것보다는 내면의 중심이 더 중요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기도 : 우리의 구원은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이 가능하다는 진리를 알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사 12:1~6 / 찬송 : 429장(통일 489장)
이사야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메시야를 통하여 구원을 주실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인간은 스스로 의롭다 인정을 받을 수 없는 죄인들입니다. 바로 이러한 죄인들을 메시야의 대속사역으로 인하여 죄와 죽음으로부터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격과 감사의 새노래를 드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에 대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와 찬양 이 두가지는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늘 감사와 찬양으로 보답해야 합니다.
기도 : 하나님께 늘 감사와 찬양을 아끼지 않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딤후 3:10~13 / 찬송 : 269장(통일 211장)
예수님께서는 복음을 증거하실 때 수 많은 세상 사람들로부터 핍박과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우리도 예수님과 같이 복음을 위하여 생활하고자 하면 세상 사람들로부터 배척과 고난을 당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은 빛과 진리 보다는 거짓과 불의가 통용되는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경건한 그리스도인들은 경건치 아니한 자들과 거짓된 진리로 유혹하는 자들속에서 더욱 더 경성하여 자신의 믿음과 사랑과 인내를 그 어떠한 고난 속에서도 빼앗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기도 : 주님으로부터 받은 진리를 세상의 권세자들에게 빼앗기지 않게 하옵소서.
                                                                                                    이용태 목사<백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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