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신도, 부산새학장교회 방화 혐의 구속

지난 6일 경찰 영장신청, “이단세미나 앙심 품고 범행” 최창민 기자l승인2010.05.10 11:02:03l10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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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부산 사상구 새학장교회(담임:황의종 목사)에서 발생한 화재가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알려진 신천지 교인의 소행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신천지증거장막성전 신도인 안 모씨(36)는 신천지 관련 이단세미나를 개최해온 새학장교회와 황 목사에 대해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지난 6일 안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안 씨가 지난 2일 밤 교회 인근 주유소에서 등유를 구입해 불을 질러 4천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황 목사 부부를 살해하려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부산지역 교계는 큰 충격에 휩싸였다. 이와 함께 교회 재건을 위해 지역 교계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등은 교회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듣고 기도와 함께 교회 재건 모금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최창민 기자  charming@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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