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부산복음화 위한 주춧돌 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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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부산복음화 위한 주춧돌 놓다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0.04.2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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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김다니엘 목사 초청 ‘2010 학생신앙강좌’
4백여 명 결신, 1천2백여 명 학생 신앙 회복

동서대학교(총장:박동순)가 학생 복음화와 신앙 성장을 위해 최근 ‘2010년 학생신앙강좌’를 개최하고, 4백여 명의 결신자를 낳는 등 캠퍼스 복음화와 부산 복음화를 위한 든든한 초석을 놓았다.

동서대학교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인류를 위해 봉사하는 인재 양성’을 건학 이념으로 설립된 대학. 이를 위해 동서대는 김다니엘 목사(복음유통사역 대표)를 초빙해 학생신앙강좌를 열었으며, 학생들에게 신앙적 도전과 복음화를 위해 헌신할 것을 제안했다.


김다니엘 목사는 학생신앙강좌 기간 동안 뜨거운 메시지로 학생들의 마음을 열었고, 이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게 했다. 학생들 또한 복음의 도전을 받아들여 4백여 명의 결신자와 1,130여 명이 잃었던 신앙을 회복하는 놀라운 성과를 얻었다.

동서대는 신앙강좌를 앞두고 총장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회를 열었으며, 기독 동아리들도 함께 참여해 찬양과 스텝으로 봉사하는 등 학생들을 위한 신앙강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상담부스를 설치해 학생들의 신앙상담을 도왔고, 행사장을 찾은 학생들을 찬양으로 축복하기도 했다.

신앙강좌의 열기는 행사가 끝난 후에도 이어졌다. 동서대는 소감문 공모를 실시했으며, 전체 71편의 소감문이 답지돼 교목실이 이를 심사해 선별한 후 시상할 계획이다.

교목실은 또한 신앙강좌에서 결신한 학생들을 환영하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는가 하면, 29명의 캠퍼스 선교사와 15명의 학부장이 중심이 돼 이들을 밀착 상담하고 결신자들이 신앙을 갖는 것은 물론 교회로까지 연결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3주 과정의 ‘리더십 특강’을 개설해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신앙 증진을 위해서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동서대학교 관계자는 “총장과 전 교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복음으로 변화하는 대학, 사랑으로 제자들을 양육하는 대학, 글로벌 리더를 양육해 21세기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기도하며, 복음 전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서대학교는 1992년 개교한 이후 빠른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차별화된 21세기 형 신 명문 대학 모델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개교 10주년을 맞아 ‘Top Ten & To the World’를 선포한 이해 최상의 교육환경, 최고의 교육내용, 최선의 교육서비스로 교육의 내실화를 착실하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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