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장기기증으로 생명의 소중함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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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장기기증으로 생명의 소중함 알자"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0.04.0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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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장기기증운동, 부활의 기쁨 젊은이들과 함께 나눠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박진탁 목사)는 지난 3일 오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동숭교회(서정오 목사)와 함께 ‘2010 the Ribirth Festa’ 부활절 예배를 갖고 젊은이들과 함께 부활의 기쁨을 나눴다.

장기기증운동본부는 또 행사에 참여한 젊은이들에게 장기기증을 통해 새생명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기증 등록에 동참한 사람들에게 달걀을 나눠주며 부활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에는 시각장애를 딛고 일어선 하모니카 재즈뮤지션 전제덕, 리쌍의 ‘헤어지지못하는여자 떠나가지못하는남자’에 메인보컬로 참여한 정인, 비보이팀 ‘라스트포원’, 감성보컬리스트 강태우, 가스펠그룹 Heritage 등이 출연해 젊은 이들에게 생명에 대한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목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활절이 크리스마스 못지않게 즐거운 축제가 될 뿐만 아니라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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