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주신 부모의 권위를 되찾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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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신 부모의 권위를 되찾으라”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0.04.0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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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부모학교’ 유영업 목사 대안학교 7년 노하우 책으로 펴내

“나, 부모 노릇 잘 하고 있는 걸까?”

조기유학, 고액과외 등 사교육 과잉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요즘, 크리스천 부모들은 세속적인 현상에 휩쓸려 가치관마저 흔들리면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하나님이 주신 부모의 권위를 되찾으라”고 외치는 ‘크리스천 부모학교’(생명의말씀사, 저자 유영업)가 나왔다.

세상의 교육방식을 쫓아가지 않으면서도 자녀를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크리스천 리더로 키우고 싶은 것이 모든 크리스천 부모들의 마음. 크리스천 부모들을 위한 자녀교육 지침서인 이 책은 성경 말씀에 입각해 공부와 신앙,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저자 유영업 목사는 기독교대안학교인 ‘독수리학교’의 교감과 교목실장으로 7년을 섬기며 얻게 된 기독교적인 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그가 온몸으로 배우고 경험한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실제적인 사례와 방법을 담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 그는 “이미 세상문화 속에 빠져 있는 아이들을 기독교적인 교육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보무가 먼저 부지런히 배워야 한다”며 “성숙한 부모로서 자녀에게 들려줄 말이 있어야한다”고 말한다.

독수리학교 전광식 이사장은 “이 땅의 부모들이 왜 자녀들을 위해 울어야 하는지, 어떻게 자녀 교육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해 열정적인 답변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 책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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