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한 순서담당자들은 한국교회의 정체성 회복과 월드컵의 성공개최를 표방한 연합예배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스타디움 정문에서는 부활절연합예배 홍보차 발대식을 갖고 10대 홍보차는 신촌, 서울역, 시청, 종로, 강남 등 으로 나가 연합예배와 부활의 기쁨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한편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는 1,2부로 나뉘어 1부는 경배와 찬양으로 막을 열어 대회장의 대회선언에 이어 부활절기 한·일양국기, 부활절 및 월드컵관계자, 한국축구 대표팀, 월드컵예선참가국 국기 입장하게 되며 부활절기념 전국일주 도보행진(1,300km)의 주자인 안용인·민경근장로의 서울입성 축하행사가 펼쳐지며 2부 예배는 김장환목사의 메시지와 특별기도순서에 이어 김대중대통령의 부활절과 월드컵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축사, 부활절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김광오기자(kimko@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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