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둘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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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둘째주 매일양식
  • 운영자
  • 승인 2010.03.1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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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살전 3:11~13 / 찬송 : 480장
사도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흠이 없고 온전한 신앙인으로 살아가며 서로를 사랑하게 해달라고 중보기도를 하였습니다. 사도바울의 이러한 중보기도는 그들이 세상과는 구별되어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온전한 몸과 마음으로 재림의 주님을 영접할 수 있는 자들이 되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우러난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바울의 기도를 배워야 하며, 나아가 그들을 향한 바울의 사랑 또한 본받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언제나 주님께 영광 돌리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수 1:8~9절 / 찬송 : 455장
하나님께서는 가나안을 앞에 둔 여호수아에게 성경을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나아가 말씀을 지켜 행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러하듯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은 말씀, 묵상, 실천인데 이는 단순한 순서가 아닙니다.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묵상이 있어야 하며, 묵상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생각해 그 말씀이 나의 삶을 변화시키도록 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시편의 말씀처럼 복 있는 자는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과 실천을 통하여 변화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엡 5:7~9절 / 찬송 : 259장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속함을 입었으며 또한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산상보훈의 말씀처럼 빛의 자녀들과 같이 살아야 합니다. 빛의 자녀란 죄악의 길에서 떠나서 착하고 의롭고 진실한 행동으로 하나님 앞에서 합당하게 생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세상의 소망 보다는 하늘의 영원한 소망을 가지고 주님만을 위하여 살아가는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 빛의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기도 : 세상의 소망보다는 빛의 자녀로 살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빌 1:22~26절 / 찬송 : 179장
바울은 언제나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궁극적인 소망이었습니다. 그러나 빌립보 교인들의 신앙의 성장을 위해 이 세상 속에서 많은 고난과 역경을 겪더라도 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빌립보교회를 방문하고 또한 그들에게 복음의 사역을 감당하였습니다. 바울의 이러한 사역이 빌립보교인들에게는 자랑이 되었기에 바울은 늘 그들의 자랑이 헛되지 않기 위하여 더욱 더 왕성하게 복음의 증거와 권면을 하였습니다.
기도 : 언제나 복음을 위하여 생활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막 16:15~18절 / 찬송 : 256장

오늘날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서도 구원의 확신이 없다면 그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또한 구원의 확신이 무엇인지 궁금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구원의 확신이란 그리스도인의 생활 전반에서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나아가 자신의 심령 안에서 성령님의 역사하시는 증거를 소유하면서 날마다 증거하기를 좋아합니다. 또한 말씀 안에서 생활하면서 그 말씀을 실천하는 삶이라면 이는 틀림없이 구원받은 자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 구원을 받은자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약 1:5~8절 / 찬송 : 138장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지도자인 모세와 구원자이신 하나님의 섭리를 의심하고 불신하였습니다. 그들은 출애굽 이후로 하나님의 섭리와 이적을 수없이 경험했지만 언제나 불경건한 생활로 약속의 땅에는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광야에서 인생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이일의 결국은 그들 스스로 의심의 걸림돌에 넘어진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의심을 믿음으로 물리치게 되면 마음에 평안과 영원한 소망을 마음에 품고 기쁜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 언제나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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