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QI 경진대회’로 의료 질 향상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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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 ‘QI 경진대회’로 의료 질 향상 기여
  • 대구지사
  • 승인 2010.03.0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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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도 ‘나이팅게일 선서식’ 거행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정철호)이 교직원들의 창의와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만족과 의료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제8회 QI경진대회’를 지난달 의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11개 팀이 참가해 업무 개선, 비용 절감, 고객만족도 및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분야의 사례를 발표했다.

사례발표는 ▲급성심근경색증 지표관리(심장내과) ▲업무개선을 통한 산모 및 간호사의 만족도 향상(신생아실) ▲응급실 체류시간 단축, 야간입원환자 감소와 의료기관 평가대비(응급의학과) ▲30분 이상 진료대기경험 감소 및 외래 진료개시시각 관리(신경과) ▲응급환자기록의 의사부문 미비기록 관리(의무기록팀) ▲안전관리활동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 및 의료기관 평가대비(간호처) ▲제왕절개분만 지표관리(산부인과) ▲직원 재직증명서 실시간 발급으로 내부고객만족도 및 업무효율성 향상(총무인사팀) ▲혈액검체 채취자의 검체채취 적정성에 대한 인지도 향상 및 검체 불량률 감소(진단검사의학과) ▲퇴원예고율 80% 향상을 위한 활동(21병동) ▲영양불량환자 관리를 통한 영양집중지원팀 서비스 향상활동(영양집중지원팀) 등이다.

한편, 계명대 간호대학(학장:권영숙)은 전문 간호직 종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지난 5일 오전 11시 성서캠퍼스 간호대학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간호인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104명의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은 나이팅게일 정신을 상징하는 촛불을 밝혀 들고 인류애와 생명존중의 간호정신을 이어받을 것을 서약했다.

이날 선서식에는 학교동문, 간호학과생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권영숙 간호대학장의 인사와 정철호 동산병원장의 축사로 새로운 나이팅게일의 앞날을 축복했다.

<대구지사 = 이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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