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교육은 하나님을 닮도록 가르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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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교육은 하나님을 닮도록 가르치는 것
  • 현승미 기자
  • 승인 2010.03.03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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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크리스천에게 있어서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성품 교육은 하나님을 닮도록 가르치는 것이다. 세상에 대한 편견 없이, 따뜻하고 사랑 가득한 자녀를 키우는 최고의 방법이 바로 성경을 가르치고, 하나님을 알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 알고 싶어요’(도서출판 NCD/알랜 하트 자스만 저)는 하나님을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도록 인도한다.
매일 기도하는 아이, 말씀을 읽고 실천하는 아이, 어려운 친구를 돕는 아이, 기뻐하고 감사하는 아이로 자라게 하기 위해 하나님의 성품을 가르치는 것이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기도하고 섬기는 삶을 배우게 된다.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가는 아이로 키우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과 친밀해지는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알고 계실까’, ‘예수님은 왜 십자가에서 죽으신 걸까’, ‘우리는 왜 예수님을 믿어야 할까’ 등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신앙의 주제들을 알기 쉽게 이야기로 풀었고, 도움이 되는 활동과 배경지식을 덧붙였다.

‘뭉치와 몽치의 믿음일기’ 시리즈(몽당연필/바이블하우스)는 뭉치가 몽치를 상대로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인간론, 교회론, 종말론, 십계명, 사도신경, 주기도문 등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성경 지식을 만화로 쉽게 풀어썼다.
특히 신앙생활에 중요한 기본 내용들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간단하지만 재미있게 구성했다.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이웃’(주니어 아가페/강윤정 저)은 가난한 아이, 새터민 아이, 다문화 가정의 아이, 장애인, 이주 노동자를 부모로 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예수님 안에 ‘차별’이라는 단어는 있을 수 없다. 오히려 예수님은 사회적 약자들 편에 서셨다. 가난한 자, 병든 자, 멸시받는 자들의 친구였고, 그들을 진심으로 긍휼히 여기셨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 사회는 그러지 못하다. 돈 있는 자, 힘 있는 자를 대우하고 그러지 못한 사람들을 지배하려 한다. 가난하고, 몸이 불편하고, 피부색이 다른 아이들은 학교에서도 무시당하고 차별을 받는다.
소외된 이들이 학교와 사회에서 받는 따가운 시선, 인간관계에서의 갈등은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나눠야할 우리 모두의 문제임을 일깨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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