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국내 이슬람권 이주자 사역 포럼 열려
상태바
[TV]국내 이슬람권 이주자 사역 포럼 열려
  • 강동균 기자
  • 승인 2010.02.23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다애교회에서
mms://media2.everzone.co.kr/igoodnews/news01/100219forum.wmv

다문화 사회에 진입한 한국 사회에서 이슬람권 이주자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선교를 전개해야 한다는 여론이 강하게 일고 있습니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논현동 다애교회에서 열린 BTM 2010 서울포럼에서는 ‘이슬람포비아를 넘어선 창조적인 국내 이슬람권 이주자 사역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무슬림에 대한 혐오와 공포를 넘어 편견 없이 무슬림을 만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또 국내 이주자 선교를 전문 선교로 분류하고 선교사 파송과 후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이현웅 선교사는 “외국인 사역자들을 교단에서 선교사로 인정하고 파송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해외 선교 경험이 풍부한 귀국 선교사들이 다시 국내 외구긴 사역에 나선다면 보다 전문적인 사역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8일 이슬람에 대한 이해와 이슬람 포비아 현상을 진단한 참석자들은 19일 토론을 통해 바람직인 이슬람 이주자 사역에 대한 대안들을 모색했습니다.

 이날 열린 포럼 참석자들은 국내 이주자 사역을 타문화권 사역으로 보는 시각의 변화가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 하면서 서울포럼 결의문도 발표했습니다.

 아이굿뉴스 이현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