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인, 행복한 세상의 중심이 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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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인, 행복한 세상의 중심이 돼라”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0.02.19 0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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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 ‘2009학년도 학위 수여식’

박사 30명, 학사 308명, 학사 2,194명 등 2,532명 학위

사범학부 홍예진 학생 전체 수석, ‘최우수상’ 수상 영예

 

 

백석대학교(총장:하원)가 ‘2009학년도 학위 수여식’을 갖고, 박사 30명을 포함한 전체 2천532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설립자 장종현 박사와 하원 총장을 비롯해 졸업생들과 학부모, 교수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오전 11시 백석홀에서 열린 이날 학위 수여식에서는 박사 학위 30명, 석사 학위 308명, 학사 학위 2천194명 등 2천532명이 학위를 받았다.

학위 수여식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유만석 목사(예장 백석 총회장)는 ‘내일! 준비하는 자의 것입니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역사의 주역들은 남보다 앞섰고,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이었다”면서 졸업생들이 미래를 준비할 것을 요청하고, “하나님께서도 미래를 준비하는 일꾼들을 찾으신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지런할 것과 맡은 직무에서 전문가가 될 것을 당부하고, “국가와 세계, 하나님께서 원하는 중요한 인물이 돼라”고 격려했다.

 

하원 총장은 식사를 통해 “험난한 세상으로 나가는 길이지만 하나님께서 졸업생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라고 격려하고, “전문 지식과 참된 인성을 겸비한 된 사람 백석인으로서 크고 아름다운 꿈을 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힘차게 달려 나가는 사람들이 돼라”고 당부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겸손하고 웃음을 잃지 말라”고 말하고, “겸손이 백석인들을 높이고, 그 밝은 웃음이 백석인을 행복한 세상의 중심이 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9학년도 학위 수여식에서는 전체 수석을 차지한 사범학부 홍예진 학생이 최우수상인 총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설립자상인 공로상은 학부에서 윤태욱(기독교학부) 학생 등 3명, 대학원에서 서순형(신학대학원) 학생을 비롯한2명 등 5명, 이사장상인 공로상은 학부에서 남민주(법정학부), 윤서연(관광학부) 학생 등 4명, 대학원에서 황차룡(신학대학원), 김태철(목회대학원) 학생 등 3명, 사회봉사상은 김솔(사범학부) 학생을 비롯한 3명 등 전체 10명이 수상했다.

 

총장상 중 최우수상은 학부에서 홍예진(사범학부), 대학원에서 김윤선(신학대학원), 채미자(교육대학원) 학생을 비롯한 3명, 우수상은 이상아(어문학부), 강형준(경상학부) 학생 등 학부에서 10명, 홍한나(상담대학원) 학생 등 2명은 대학원에서 각각 수상, 12명이 상을 받았다. 봉사상은 김승일(음악학부), 손현주(대자인영상학부) 학생 등 29명, 모범상은 이상민(관광학부), 이세은(보건학부) 학생 등 15명이 받았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상은 학부에서 박순복(사범학부), 박경은(법정학부) 학생이, 대학원에서는 신춘섭(기독교전문대학원), 윤재환(신학대학원) 학생 등 6명, 총동문회장상은 한상기(신학대학원) 학생 등 2명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번 학위 수여식에서는 기독교전문대학원 김덕만 박사 등 30명에게 박사 학위가 수여됐다. 신학박사 3명(김덕만, 김정수, 정성미), 신학박사(실천신학) 5명(서현덕, 신동구, 장기옥, 정남두, 함용철), 목회학박사 2명(신춘섭, 이용태), 교육학박사 7명(김덕순, 문순애, 박현정, 안병창, 오난영, 이명화, 이정수), 문학박사 2명(이미향, 이주영), 사회복지학박사 3명(김은묵, 남희수, 이현심), 상담학박사 2명(노문선, 최창조), 선교학박사 2명(이상태, 허은열), 음악학박사 3명(김민정, 이정화, 조명희), 행정학박사 1명(김병석) 등 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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