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학군단에서 새로운 꿈을 펼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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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학군단에서 새로운 꿈을 펼쳐라”
  • 공종은
  • 승인 2010.02.0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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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학군단 ‘제51기, 52기 후보생’ 모집

3월 2일부터 4주 동안 모집

가산점 부여 혜택 꼼꼼히 체크

 
백석대학교 학군단(단장:황태영 중령)이 ‘학군사관후보생 제51기 및 52기생’을 모집한다.
 
학군사관 51기는 2학년과 3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1차 필기고사-대학 성적-인성 검사, 2차 체력검정-신체검사-면접 평가, 3차 신원조회 결과를 반영해 종합득점 순으로 선발하게 된다.
 
52기생은 1학년 사전 선발로 이루어진다. 1차 필기고사와 인성검사를 거쳐 2차 체력 검정과 신체검사-면접 평가를 진행한 후 3차에서 신원조회 결과를 반영해 종합득점 순으로 선발한다. 1학년생은 대학 성적이 반영되지 않는다.
 
모집은 오는 3월 2일부터 26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된다. 임관일 기준으로 만 20세부터 27세 이하인 남자가 지원할 수 있고, 출생일로는 85년 3월 1일부터 93년 2월 28일생까지가 가능하다. 제대 군인일 경우에는 2년 이상의 복무기간을 마치고 전역했으면 3살, 1년 이상 2년 미만의 복무기간을 마쳤으면 2살, 1년 미만의 복무기간을 마쳤으면 1살 더 연장된다.
 
학군사관 51기 지원을 위해서는 백석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어야 하고, 1,2학년 대학 성적 기준으로 3학년 진학과 졸업 학점 취득이 가능하다고 대학에서 인정해야 한다. 또 각 학년별 취득 학점이 신청 학점의 80% 이상이고, 매 학년 학점이 C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휴학생일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학군사관에 지원할 당시 휴학 중이어도 2학년 1학기만 다니고 휴학 중인 학생은 2학기에 복학하면 지원할 수 있다. 2학년을 마치고 휴학 중인 학생은 올해 3학년에 복학할 수 있으면 가능하다.
 
지원은 인터넷 홈페이지 www.armyofficer.mil.kr에 접속한 후 ‘지원서 접수’ 버튼을클릭하면 화면이 전환되면서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난다. 이후에는 순서에 따라 지원하면 된다. 지원서 접수가 다 된 후에는 지원서를 출력한 뒤 학군단을 방문해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서류에 가산점이 부여되는 증빙 서류가 있다면 꼼꼼하게 챙기는 것이 좋다. 가산점이 부과되는 것은 영어와 외국어 자격증 등이다. 영어의 경우 TOEIC(5백 점 이상), TEPS(450점 이상), TOEFL(CBT 기준 167점 이상), SEPT(4단계 이상) 자격증 또는 인증서를 제출하면 된다. 영어는 자격증 또는 인증서를 제출했을 경우 점수를 부여하고, TOEFL은 CBT 점수를 기준으로 하되, IBT,  PBT로 시험을 치른 경우에는 점수를 환산해 CBT 점수대로 가산점을 부여한다.

 
제2 외국어는 일본어의 경우 JPT(D레벨 이상), JLPT(4급 이상), 중국어는 HSK(3급 이상), 프랑스어는 DELF, DALF→ DELF A2 자격증 이상, 러시아어는 TORFE(기본 단계 이상), 독일어는 ZDaf(60% 이상), 스페인어는 DELE(Certificado Inicial 이상) 자격증을 제출하면 된다.
 

한자 가산점도 부여된다. 모두 4급 이상의 자격증이 있어야 하고, 한국한자능력검정회, 한자급수자격검정위원회, 한국한자급수자격평가원, 서예한자자격협회, 한자급수자격검정회, 한국외국어평가원(실용한자), 한문능력검정회 등 7개 기관에 한한다.

 
무도 1단 이상 자에게도 가산점이 부여된다. 태권도, 유도, 검도(해동검도 포함), 합기도, 특공무술에 국한해 가산점을 준다. 하지만 무도 1단 이상자는 협회에서 발행된 공인된 증명서와 자격증을 첨부해야 한다.
 

학교에 재학 중이면서 받았던 선행/효행 및 봉사/희생정신과 관련한 수상과 표창, 리더십(학생회 활동 경력), 군장학생 가산점, 전산 자격증, 국위선양자는 물론, 안보학 관련 과목을 이수한 경우에도 가산점이 부여되기 때문에 가산점과 관련한 사항들을 꼼꼼하게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한편 백석대학교 학군단은 설치 2년 만에 전국 최고의 시설을 확보했으며, 정원 대비 50위권의 학군단으로 도약하는 등 최상의 학군단으로 발돋움했다. 특히 지난해 8월 실시된 하계입영훈련에서 전체 2위의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한편 특급 전사에 3명이 임명되는 등 그 위용과 실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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