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미만 산업체 종사자도 가능
9개 학부 2개 과에서 모집
무엇보다 직장인들에게 희소식이다. 4대 보험이 적용되는 직장의 근로자는 물론 상시 근로자 5인 이하의 산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도 가능하다. 마음만 먹으면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얘기다.
백석문화대학 총장과 각 산업체 대표의 계약에 의한 무시험 시류전형으로 전문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산업체위탁교육생은 백석문화대학에 입학한 후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한 직장인만을 위한 맞춤 교육제도로 사랑받고 있다.
위탁교육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 단체, 초중등교육법 및 고등교육법 규정에 의한 학교, 관할 관청에 등록된 학원 및 교습소, 의료법 규정에 의한 개인 병-의원이 포함된 의료기관,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산업체, 건강보험 고용보험 국민연금 산재보험 등에 가입돼 있는 산업체, 1차 산업 종사자인 영농인과 어업인, 상시 근로자 5인 이하의 산업체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등에 등록된 단체나 조합에 구성원으로 가입돼 있을 경우 그 단체나 조합 명의로 지원할 수 있어 웬만한 직장인이면 백석문화대학에 무시험으로 진학해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룰 수 있다.
모집단위는 영어학부(통합전공-110명), 일본어학부(통합전공-120명), 중국어학부(통합전공-80명), 경상학부(경영, 세무회계, 국제통상-120명), 광고 마케팅학부(통합전공-96명),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 노인복지, 영유아보육, 평생교육, 아동청소년복지-280명), 관광학부(통합전공-200명), 인터넷정보학부(통합전공-100명), 실용음악학부(보컬, 건반, 기타, 베이스, 드럼, 컴퓨터실용음악-85명) 등 9개 학부와 부동산과(30명), 태권도과(24명) 등 2개 과에서 전체 1,245명을 모집한다.
전형은 백석문화대학 총장과 산업체 대표와의 위탁교육계약에 의한 무시험 서류전형으로 진행되며, 위탁교육 의뢰 인원이 20명 이상으로 별도의 학급 구성이 가능한 산업체의 근무자와 산업체 근무 경력이 많은 자, 연장자들이 우선 합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