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9~11일 백석연수원서 진행
재미있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학생들이라면 ‘기독 신입생 수련회’에 참가해 보자.
‘고아라와 함께 하는 크리스천 오리엔테이션’이 오는 2월 9일부터 11일까지 백석연수원에서 열린다. 주제는 ‘Come and go to Change the Campus’.
첫째 날 저녁에는 ‘고아라와 카라 워십댄스’, ‘찬양과 영성집회’가 진행된다. 두근거리고 설레는 대학생활의 첫걸음을 열정적인 찬양과 기도로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도움인가?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의 미래를 열었던 위대한 인물들은 모두 기도하는 사람들이었다. 기도가 오늘의 그들이 있게 했고 그들의 기도가 세계를 움직였다.
‘백석 골든벨’에 도전해보자. 내가 알고 있는 지식과 상식이 어느 정도인지. 친구들과 함께 경주해 보자. 상을 못타면 어떤가. 재미로 도전해보자.
학부별 선교부장들도 안내된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도움을 받게 될 선교부장들. 든든하면서도 친구 같고 오빠, 형 같은 선교부장들이 첫 걸음이 더 경쾌하고 활기차게 인도할 것이다.
학부들이 대항하는 장기자랑도 마련됐다. 나 혼자 못하면 학부끼리 힘을 합쳐 한번 해보자. ‘함께’라는 말이 좋은 게 이 때문이다. 혼자 하면 쑥스럽던 게 언제 그랬냐는 듯 얼굴에 철판이 깔리고 우리 학부를 최고의 학부로 평가하게 한다.
수련회에 참가하기를 원한다면 서둘러야 한다. 기회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시간이 있을 때, 수련회가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빨리 신청하는 것도 세상을 살아가는 센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