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첫걸음 기도로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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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 첫걸음 기도로 시작하세요”
  • 공종은
  • 승인 2010.01.26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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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기독 신입생 수련회’ 개최

오는 2월 9~11일 백석연수원서 진행

재미있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학생들이라면 ‘기독 신입생 수련회’에 참가해 보자.

 

‘고아라와 함께 하는 크리스천 오리엔테이션’이 오는 2월 9일부터 11일까지 백석연수원에서 열린다. 주제는 ‘Come and go to Change the Campus’.

 
그렇다고 모두 참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2010학번 신입생 중에서 5백 명만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재미있고 알차게 꾸며졌다. 인기가 높다. 빨리 서둘러야 참가할 수 있다는 말이다. 
 

첫째 날 저녁에는 ‘고아라와 카라 워십댄스’, ‘찬양과 영성집회’가 진행된다. 두근거리고 설레는 대학생활의 첫걸음을 열정적인 찬양과 기도로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도움인가?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의 미래를 열었던 위대한 인물들은 모두 기도하는 사람들이었다. 기도가 오늘의 그들이 있게 했고 그들의 기도가 세계를 움직였다.

 

‘백석 골든벨’에 도전해보자. 내가 알고 있는 지식과 상식이 어느 정도인지. 친구들과 함께 경주해 보자. 상을 못타면 어떤가. 재미로 도전해보자.   

 
담임목사들이 진행하는 선택 특강도 관심을 끈다. 새내기 신입생들의 학교생활에서부터 신앙생활 전반에 이르는 강의가 진행된다. 재미있고 보람있게 4년을 보내기 위한 계획이 이때부터 출발하게 된다. 남들보다 한발 빠르게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게 하고, 남다른 시선과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는 지름길을 찾게 될 줄 누가 알겠나.
 

학부별 선교부장들도 안내된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도움을 받게 될 선교부장들. 든든하면서도 친구 같고 오빠, 형 같은 선교부장들이 첫 걸음이 더 경쾌하고 활기차게 인도할 것이다.

 
장기자랑이 곁들여지는 친교의 시간(코이노니아)은 더 없이 재미있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학부별 선교부장을 선발하는 것은 물론 장기자랑이 함께 진행돼 그동안 숨겨왔던, 그리고 오늘까지 남에게 보여주지 않았던 나만의 스팩을 과감히 드러낼 수 있는 기회다. 학기 초에 분위기를 한번 잡으면 4년 동안의 학교생활이 편하다. 숨기지 말고 드러내고, 나를 표현해 보자.
 

학부들이 대항하는 장기자랑도 마련됐다. 나 혼자 못하면 학부끼리 힘을 합쳐 한번 해보자. ‘함께’라는 말이 좋은 게 이 때문이다. 혼자 하면 쑥스럽던 게 언제 그랬냐는 듯 얼굴에 철판이 깔리고 우리 학부를 최고의 학부로 평가하게 한다.

 
수련회에서 풍성한 영성을 체험했다면 간증해 보는 것도 좋겠다. 세상을 바꾸는 예수의 마음을 품은 기쁨을 고백해보자. 돌아오는 날 그 기회가 주어진다.
 

수련회에 참가하기를 원한다면 서둘러야 한다. 기회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시간이 있을 때, 수련회가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빨리 신청하는 것도 세상을 살아가는 센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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