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위한 ‘토탈 사회복지서비스’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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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위한 ‘토탈 사회복지서비스’ 구현
  • 공종은
  • 승인 2009.12.2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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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꿈나래 청년사업단’ 우수상 수상

보건복지가족부 시행 청년사업단 지원 사업

전국 220개 사업단 중 ‘우수 사례 2위’ 영예


백석대학교(총장:하원) ‘아동가족상담클리닉’(소장:한미현)의 꿈나래 청년사업단이 ‘2009년도 지역사회 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 사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동가족상담클리닉은 보건복지가족부가 시행한 ‘2009년도 지역사회 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 사업’에 참여해, 함께 참여한 220여 개 청년사업단 중에서 우수상을 수여하는 영예를 안았다.

백석대 아동가족상담클리닉은 2009년도 지역사회 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 사업에 그동안 실시해 오던 ‘취약 가정 아동-청소년 위기관리 집중 프로그램’이 선정된 이후 ‘꿈나래 청년사업단’이라는 명칭으로 사업에 참여했다.

꿈나래 청년사업단에서는 교육과 복지, 상담과 치료, 예체능 분야를 전공한 총 38명의 청년들을 사업단의 서비스 제공 인력으로 모집해 채용했으며,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18세 이하의 아동과 청소년 220명의 서비스 대상자를 개발해 교과학습을 지원하고, 예체능 특기적성 지원, 심리상담, 맞춤형 치료, 참 만남 가족교육 등을 실시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번 수상과 관련 아동가족상담클리닉 한미현 소장은 “꿈나래 청년사업단은 서비스 대상자의 욕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 선택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회 친화 체험활동, 현장 학습 나들이, 건강 지킴이 프로그램 등을 함께 제공해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토탈 사회복지 서비스를 구현했다”고 설명하고, “그 결과 220개 사업단 중에서 우수 사례 2위로 선정돼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게 됐다”며 감사했다.

한편 ‘2009년도 지역사회 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 사업’은 보건복지가족부가 경기 침체기에 취업 취약 계층인 청년 일자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 실업자들에게 사회 서비스 분야에 창업 및 종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는 프로젝트다. 청년사업단은 벤처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서비스 분야의 사업개발과 일자리 확충을 지원하게 되며, 이를 위해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220개 사업단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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