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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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둘째주 매일양식
  • 승인 2009.07.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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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딤전 1:14~17 / 찬송 : 404장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사랑의 은혜와, 성도들이 하나님께 찬양을 올리는 것과 성도들끼리 나누는 사랑의 교통은 매우 아름다운 신앙의 조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앙의 조화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하심으로 시작되었으며 계속적으로 우리의 영혼을 위하여 끊임없는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무조건적이며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하는 구속의 은혜 때문입니다. 이러한 성삼위 하나님의 사랑에 우리는 세세 무궁토록 존귀와 영광의 찬양을 돌려야 합니다.


기도 : 하나님의 사랑을 나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늘 깨닫고 느끼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롬16:1~16 / 찬송 : 519장


주님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는 혼자서도 감당할 수 있는 일이지만 반면에 많은 동역자들이 함께 해준다면 더욱 큰 힘과 용기를 가지고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여러 사람들의 이름을 일일이 거론하면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사역에 동역하는 자들이 있음을 증거하고, 또한 그들을 환영하고 도와줄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이러한 바울의 천거와 부탁은 하나님 나라의 사역을 여러 사람의 동역속에 이루어지는 것이 매우 아름다운 것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기도 : 바울의 사역에 수많은 동역자들이 함께하여 복음의 진보를 나타낸 것처럼 우리도 복음의 진보를 나타낼 수 있는 동역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딤후 1:1~5 / 찬송 : 404장


바울은 복음을 증거하기 위하여 자신이 겪었던 수 많은 박해와 수모속에서도 주님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바울은 시련속에서도 하나님의 구속의 경륜을 깨닫게 되어 더욱 더 굳센 믿음을 소유케 되었을 뿐 아니라 조상들의 믿음을 따라서 청결한 양심으로 살아가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충성되고 사랑하는 동역자인 디모데와 그리스도 안에서 교제를 나누게 되었을 뿐 아니라 그에게서 할머니와 어머니로부터 이어 받은 순수하고 거짓없는 믿음을 발견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옥중에서도 늘 감사하였던 것입니다.


기도 : 신앙의 선진들이 믿음을 본받아서 청결한 신앙인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사2:1~4 / 찬송 : 162장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날, 즉 마지막 날에 대해 말씀하신 것은 택한 백성들을 타락하게 만드는 모든 죄악을 철저하게 제거하시어 온전하고 성결된 몸으로 메시야의 왕국을 맞이하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온 천하 만민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대로 행하며 진리되시는 주님과 함게 동행할 자세를 갖추어야 합니다.


그럴 때 그의 왕국에 대한 소망이 더욱 견고해지며, 그의 왕국을 예비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자들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 하나님 앞에 순종하며 여호와의 날을 준비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엡 5:19~21 / 찬송:422장


세상의 사람들은 세상적인 방법으로 기쁨을 구하는 반면에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가운데서 보다 많은 기쁨을 느낍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교제와 하나님과의 영적 교통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권면을 해주고 있습니다. 먼저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서로 화답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나아가 경외하는 마음으로 복종하라고 했습니다. 이와 같이 행할때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성도간의 영적 교제와 하나님과의 영적 교통을 통하여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시 119:4~8 / 찬송 : 532장


그리스도안에서 성도된 우리는 늘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서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인간의 생각이나 행사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따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늘 간직하면서 그것을 지키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일시적으로 역사하시는 말씀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역사하시는 말씀이기에 우리는 늘 마음속에 간직하여야 합니다. 그럴때에 우리는 세상의 길이 아닌 주님의 길을 가는 성도가 되어 질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 피조물의 의무이며 삶의 근본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우리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늘 묵상하며 지키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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