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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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째주 매일양식
  • 승인 2009.07.0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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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롬 14:10~12 / 찬송: 17장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모든 행사는 오직 주를 위하여 행하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신앙인들간에 서로가 화목치 못하여 분쟁이 일어난다면 온전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서로를 비판하거나 판단하는 행위자체도 온전한 그리스도인의 행동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판단이란 오직 하나님만이 심판을 통하여 하실 수 있는 것이기에 우리들은 언제나 이웃을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섬기며 사랑하는 일만 하여야 합니다.


기도 : 주님! 우리의 이웃을 판단하기 보다는 섬기며 사랑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요 6:66∼69 / 찬송 : 401장


올바른 신앙인의 길이란 생각만큼 쉬운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험난하고 수많은 고통과 역경을 수반하며 우리를 실족하게 하는 많은 걸림돌들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신앙인들은 신앙의 생활을 자기 편의적으로 쉽게만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인본주의적인 신앙인의 모습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까” 라는 베드로의 고백을 늘 상기하면서 성숙한 신앙인의 자세로 생활하여야 합니다.


기도 : 신앙의 성장과 성숙을 위하여  바른 생활을 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약 5:19~20 / 찬송 : 518장


사단의 역사는 많은 사람들속에서 죄와 더러움을 일으키며 많은 사람들을 미혹케 합니다. 그러나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신앙인들은 잘못된 믿음이나 행동으로 진리에서 벗어난 자들이나 심령이 연약한자들을 주님 앞으로 인도 합니다.


우리에게 역사하는 사단의 미혹은 사망과 고통이 남게 되지만 성령을 통한 선한 역사는 구원의 확신과 소망이 남게 되는 것입니다. 나아가 그리스도의 사역에 동참케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성령의 역사는 죄인을 사망에서 구원하며, 진리의 길로 돌아오게 하며, 죄인들의 허다한 죄를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로 씻어주며 많은 허물도 덮어주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것이 구원의 역사에 나서는 일임을 우리는 알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구원의 확신과 소망을 갖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고후11:1~2 / 찬송 : 265장


사도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한남자의 신부가 될 정결한 처녀로, 그리고 예수그리스도를 신랑으로 생각하며 서로 중매하노라고 하였습니다. 바울의 이러한 고백은 고린도교회를 그리스도께 연합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 일을 하나님의 열심으로 권면하노라고 하였습니다.


나아가 고린도 교인들이 예수님보다 세상의 이론과 헛된 것들은 더욱더 사랑하다가 하나님 앞에서 범죄하여 벌을 받을까봐 걱정하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혼인의 예를 들면서 믿는 성도들은 오직 한 남편과 같은 주님께 열심으로 충성해야 할 것을 권면한 것입니다.


기도 : 우리의 신랑되시는 예수님을 온전히 섬기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출 3:1∼5 / 찬송 : 360장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신 언약의 성취를 위하여 모세에게 자신을 네 조상의 하나님이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하시면서 택함을 받은 백성들의 우고를 알고 그들에게 내려 오셔서 친히 그들을 구원하여 내셔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으로 인도 하시겠노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택한 백성을 잊지 아니하시고 한번 택한 백성은 끝까지 버리지 아니하시는 분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세를 통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끝가지 실천하신 하나님을 우리도 믿고 의지하면서 우리의 삶을 그에게 의뢰 하여야 할 것 입니다.


기도 : 언약을 끝가지 지키시는 신실한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딤전 2:1~7 / 찬송 : 483장


바울 당시의 교회는 로마제국의 계속되는 핍박과 수많은 박해로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바울은 그들의 위정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권면합니다. 이러한 권면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이지만 이는 예수님의 가르침과도 같은 것입니다. 또한 환란과 역경속에서도 합심하여 기도할 수 있는 담대함을 주기위함이며, 그 어떠한 핍박속에서도 두려움을 벗어날 수 있는 길이기에 이러한 권면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어떠한 역경속에서도 기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 주님 우리가 당하는 환란과 역경속에서도 담대하게 기도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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