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넷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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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넷째주 매일양식
  • 승인 2009.06.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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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욥 1:1~5 / 찬송 : 212장

욥은 재물이 많은 중에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였습니다. 이를 시기하던 사단은 하나님 앞에서 욥을 참소하면서 하나님의 허락으로 욥을 시험하였습니다. 욥은 재산을 약탈당하고 큰 태풍으로 자녀들이 몰살을 당하는 고통의 환란속에서도 오직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또한 그는 자신과 친분이 있는 세 친구와 자신의 부인이 자신을 비방할 때에도 그는 하나님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이렇듯 욥은 자신의 신앙을 지킴에 있어서 여러가지 시험과 환난을 잘 참고 이겨내어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는 신앙인이 되었던 것입니다.


기도: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변치 않는 신앙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롬 12:9~13 / 찬송 : 525장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네 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주시는 권면이자 명령입니다. ‘네 몸 같이’라는 말은 참사랑을 베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일서 3:18에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라고 권면한 것입니다. 또한 거짓없는 사랑이란 선의 근본이신 주님을 사랑하면서 그 사랑으로 이웃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마음에서 시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안에서 이웃은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사랑을 나누어야 하겠습니다.


기도: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빌 2: 5~11 / 찬송:352 장


주님은 존귀하신 분이시지만 우리들을 위하여 종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뿐만아니라 십자가의 고통과 수치를 당하시며 죽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죽음의 권세까지도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셔서 모든 사람들에게 부활의 소망을 심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를 지극히 높이시어 하나님 우편에 앉게 하시고 모든 이름 위에서 뛰어나게 하셨습니다. 이는 그를 통하여 천하 만물들이 그를 구주로 섬기게 하기 위함이며 나아가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천하만물중에 뛰어난 그분께 영광과 찬양을 돌리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예수님의 겸손을 본받아서 낮아지는 생활을 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갈 6:6~11 / 찬송 : 380장


사도바울은 우리가 무엇을 심든지 그 심은대로 거두는 진리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육체를 위하여 심는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육체를 위한다는 것은 세상의 온갖 유익과 세상일을 즐길뿐만 아니라 복음의 진리를 거스리는 죄악과 부패와 타락을 말합니다. 반면에 성령을 위한다는 것은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께 이끌림을 받아서 그가 기뻐하시는대로 행동하고 그 말씀대로 동행하여 그 뜻을 이루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성령으로부터 영생을 얻기 위하여 바로 행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살전4:1∼3 / 찬송 : 332장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속에서 살아가지만 그 무엇보다도 주님을 위하여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모든 일을 하나님께 영광과 기쁨을 돌리기 위해서 힘써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고 계신지 그뜻을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하나님의 뜻에 맞게 생활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거룩한 삶을 원하시고 계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거룩하신 분이기에 자녀로 인침을 받은 자들도 거룩한 하나님을 닮아가길 원하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거룩한 삶을 영위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를 향하신 거룩한 주님의 뜻입니다.


기도 : 주님의 교회와 말씀의 진리를 위하여 힘쓰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고전 8:7∼9 / 찬송 : 279장


교회 안에는 여러 종류의 직업과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또한 신앙에 있어서도 초신자가 있는가 하면 신앙의 연륜이 오래된 자들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똑같은 말씀과 말을 통하여서도 서로가 느끼는 모습이 다르다고 할수 있습니다. 따라서오래된 신앙인들은 초신자된 자들에게 신앙의 성숙을 위하여 늘 기도하는 마음으로 아끼고 배려하여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생활과 신앙생활을 무리없이 잘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우리의 잘못된 행동하나로 실수할 수도, 상처를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을 늘 깨닫고 조심스럽게 생활하여야 합니다.


기도 : 초신자들을 배려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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