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다섯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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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다섯째주 매일양식
  • 승인 2009.05.2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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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롬 4:13~15 / 찬송 : 512장


성경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으로부터 약속의 언약을 받은 것은 율법을 받기 훨씬 전이었음을 상기시키며 율법이 아닌 믿음으로 언약을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약속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주권과 그것을 믿는 믿음에서 얻어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언약과 주권은 아브라함뿐만이 아니라 그의 믿음을 따르는 아브라함의 모든 영적 후손들에게 적용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아브라함의 믿음을 본받아 하나님의 주권과 언약을 받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 : 하나님의 언약을 받기 위해 영적인 아브라함의 후손이 되게 하옵소서.



요일


성경 : 고후 6:11∼18 / 찬송 : 507장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으로 받은 은혜를 헛되이 여기지 말고 소중하게 여기라고 하였습니다. 역사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누구보다도 많은 은혜를 하나님으로부터 받았지만 늘 불평하고 불만족스럽게 살면서 하나님을 찬양하기 보다는 우상을 섬기며 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출애굽하여 가나안을 향하여 가던 첫 세대들은 가나안에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광야 속에서 죽어야만 했던 것을 우리는 기억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늘 소중하게 여기면서 잘 감당해야 합입니다. 그럴 때 계속적인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 : 하나님의 은혜를 늘 소중하게 여기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롬 4:1~8 / 찬송 : 318장


죄로 인해 부패된 인간이 구원받기 위해서는 인간의 선행이나 공적 또는 율법의 의로써가 아닌 그리스도의 구속의 복음을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음을 천명한 바울은 이에 대한 예증으로 구약의 신앙인중 아브라함을 들어 설명했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으로부터 의인으로 인정받은 것은 결코 그의 행위 때문이 아닌 그의 믿음 때문이었다고 역설합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의 순종이나 선한행위는 그의 확고한 신앙을 통하여 나타난 열매일 뿐 의인으로 인정받는 길은 아니었음을 증언합니다.


기도 : 매일 매일의 삶속에서 겸손함을 나타내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고전 1:26∼31 / 찬송 : 401장


사도바울은 그리스도인의 자랑이란 세상 것으로부터의 자랑이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을 자랑하고 또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것이 자랑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세상의 것들은 세상 속에 있을 때 매우 요긴하고 꼭 필요한 것들 같지만 하나님나라에서는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세상 속에서 참된 자랑거리는 주안에 속한 것이라야 세상에서 뿐만 아니라 저 하늘나라에서도 효용성이 있는 것입니다. 만일 그리스도에게 속한 것이 아닌 세상에 속한 영광으로 자랑한다면 그것은 매우 가증스러운 것이며 옳다 인정함을 받을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것이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자랑하는 자세로 살아야 합니다.


기도 :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자랑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살전 2:6~8 / 찬송 : 245장


데살로니가 교회와 교인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아끼지 않았던 바울은 다시 한번 그곳에 방문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에 대해서 바울은 어머니와 아버지와 같은 마음의 사랑을 가지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눈물을 흘려 기도하는 목양자의 마음으로 늘 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울의 이러한 마음은 우리 주님의 마음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은 오늘도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지 잘 되어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소망과 기쁨과 자랑의 면류관을 가지고 진정한 복음을 증거 하는 전도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 데살로니가 교회를 사랑하는 바울의 마음을 본받게 하소서.




토요일
성경 : 고전 10:31∼33 / 찬송 : 40장


하나님께서는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만드신 창조물을 통해 기쁨을 얻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신앙고백을 통하여 우리인생의 목적은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은 피조물인 우리로서는 지극히 당연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하는 것은 우리에게 주신 대속의 은혜를 인하여서도 우리는 늘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만 하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 때문에 새로운 모습으로 살아가게 되었기에 그 은혜를 위하여서도 늘 찬양과 영광을 돌려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 : 언제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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