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넷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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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넷째주 매일양식
  • 승인 2009.05.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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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롬 12:4~8 / 찬송 : 524장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주안에서 하나이며 주님은 교회의 머리요, 우리는 그의 지체입니다. 이는 우리의 본질이 무엇이며 또한 어떠한 자들인지를 분명히 가르쳐 주는 것이며 또한 자세히 알아서 무슨 일을 하든지 계획성 있고 분명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내가 무엇이 부족하고 또 이웃에게는 무엇이 유익이 되는 것인지를 바로 깨달아서 부족한 부분을 나누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의 지체들인 우리는 머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의 말씀과 가르침 속에서 하나로 연합되어야 합니다.


기도 : 주 안에서 부족함을 나누어 온전하여 질 수 있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빌 1:27~30  / 찬송 : 276장


이방인의 사도인 바울은 옥중에 있으면서도 빌립보 교인들에게 부탁하기를 하나님의 자녀로서 합당하게 생활하여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를 가득 맺어서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고난과 역경이 닥쳐오면 맞서 감당하려고 하기보다는 피하고 싶은 생각이 우리의 마음에 가득합니다. 고난은 우리에게 많은 희생을 요구하지만 연단의 기회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담대한 신앙인이 되게 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로 인하여 받는 은혜 뿐 아니라 고난도 감사하게 생각하여야 합니다.


기도 : 주를 위하여 받는 고난을 늘 기쁘게 여길 수 있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엡 5:7~9 / 찬송 : 259장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는 구속함을 입었으며 그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란 주 안에서 빛이 되었기에 빛의 자녀들과 같이 살아야 합니다. 이는 죄악의 길에서 떠나서 착하고 의롭고 진실한 행동으로 하나님 앞에서 합당하게 생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세상의 소망 보다는 하늘의 영원한 소망을 가지고 주님만을 위하여 살아가는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 빛의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기도 : 세상의 구습을 좇기 보다는 빛된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딤전 6:3~5 / 찬송 : 457장


사도바울은 경건의 생활만이 참 신앙인이 될 수 있는 길이라고 하였습니다. 참 경건의 생활이란 예수님의 말씀이나 제자들의 가르침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고 그에게 경배하고 섬기는 생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일 경건의 생활이 없이 습관적으로 신앙을 소유하게 되면 거짓된 진리와 참 진리를 구분하지 못하게 되며 결국은 잘못된 길로 빠질 수도 있습니다. 나아가서 악한 행실과 옛 구습을 좇게 되어 온전한 그리스도인의 길을 벗어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실천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 : 언제나 경건의 생활로 참 신앙인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딤전 1:18~20 / 찬송 : 380장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또한 그를 믿는 그 신앙안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 믿음은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할 뿐 아니라 그를 통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합니다. 그러나 때때로 믿음으로 인해 세상으로부터 환란을 당하거나 큰 낭패를 당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환란이나 역경은 우리의 신앙에 큰 위협이 되기도 하지만 믿음으로 잘 이겨내면 더욱더 큰 믿음을 소유하게 됩니다.


 따라서 믿음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의 말씀대로 생활하여야 합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신앙인이 되는 것입니다.


기도 : 착한 양심과 정직한 신앙으로 늘 승리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롬 10:11~13 / 찬송 : 455장


유대주의자들은  율법의 행위를 통하여 의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율법이 아닌 믿음을 통하여 의를 얻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고 있습니다. 또한 예수를 나의 구주 나의 구속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이러한 고백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할례자나 무할례의 상관없이 동등하게 적용되어집니다.  이는 하나님은 유대인의 하나님뿐 아니라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신다는 것을 증거해 주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 실질적인 신앙과 그 고백으로 하나님께 인정받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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