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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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째주 매일양식
  • 승인 2008.10.0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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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롬 12:3-8 / 찬송 : 516장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을 가르켜서 말하기를 우리는 주안에서 하나이며 주님은 교회의 머리가 되시고 우리는 그 지체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이 말은 우리와 그리스도와의 관계, 그리고 교회 안에서의 성도의 존재를 명확하게 제시한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한몸이 되고 한지체가 된것은 분명하나 전제가 되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라는 것입니다.


이는 세상과의 구별을 의미하는 것이며 세상의 정욕적인 모든 것들로 부터 구별된 것을 의미합니다.


기도:언제나 공동체의 유익을 위하여 헌신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빌 3:10-14 / 찬송 : 339 장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바램은 주를 통하여 의롭다 하심을 받고 궁극적으로는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 영광의 자리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음질 하노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구원받았다고 생각하여 더 이상의 희생과 봉사를 하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주님께 봉사와 희생을 드리며  매일 매일의 삶을 주님께 향하여 달음질 하여야 합니다.


기도 : 주님을 위하여 봉사와 희생을 드리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엡 5:25-28 / 찬송:345장


사도 바울은 아내들을 대하는 자세에 대하여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희생의 제물로 내어주심 같이 희생적인 사랑을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남편들이 아내를 사랑하되 자신의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께서 교회를 사랑하여 몸소 희생의 제물이 되기까지 사랑하심을 깨달아 우리도 우리의 아내들을 위하여 죽기까지 사랑하는 남편들이 되어서 주님이 보여주신 교훈을 실천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주님의 희생하는 사랑을 배우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벧전 4:7-11 / 찬송 : 487장


청지기란 맡겨진 일들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그 관리를 맡은 자를 의미합니다. 나아가 맡겨진 일에 대해서 최선의 노력과 최고의 봉사로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충성을 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청지기로 부르시어 여러가지 모양의 직책과 직임을 맡겨 주셨습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맡겨진 일들에 대해서 최선의 노력으로 그 사명을 감당하여야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에게 맡겨진 일에 충성하지 못하고 게으르고 불의하여서 그 사명을 잘 감당치 못할때에는 축복과 영광의 자리에서 쫓겨나게 될 것 입니다.


기도:언제나 최선의 봉사를 하는 청지기가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롬9:19~29 / 찬송 : 462장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성에 대하여 피조물인 우리들은 그 어떠한 항변도 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근본관계는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이기에 이의를 말하는 것은 우리자신이 스스로 하나님과 동등한 입장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 토기장이의 예를 들어서 말하길 토기장이가 진흙으로 귀히 쓸 그릇과 천히 쓸 그릇을 만드는 권리가 있듯이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섭리의 과정은 그의 절대주권에 속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기도:언제나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순복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히4:14-16 / 찬송 : 378장


 하나님의 말씀은 마치 예리한 검과 같아서 사람의 마음을 찔러 쪼개며 그의 가장 비밀스러운 생각이나 동기를 들추어 내기도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은 우리에게 오히려 큰 힘과 용기를 얻게합니다. 이는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세밀하게 아시는 만큼 우리의 약한 부분을 철저히 도와주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이세상에서 우리와 똑같이 사셨기 때문에 우리들의 연약함과 고통을 너무도 잘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지치고 힘들때 은혜의 보좌앞에 나아가면 때를 따라 돕는 주의 은혜를 풍성히 얻을 수 있습니다.


기도 : 주의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 위로함을 받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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